과를 바꿔서 왔다가 안맞아서 몹시 괴로워하고 있어서 글을 몇개 이미 올리긴했는데...
지난 일년동안 너무 힘들었는지 원형탈모도 오고 스트레스가 심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온라인이라 더 그랫겠지만요)
아마 안해봤던 어려운전공을 힘들게 따라가느라고 더 그랬던것같은데
몸에 큰 무리가오니까 이게 이렇게까지 하며 할 일인가싶고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원형탈모는 잘 쉬고 무리하지않는게 최고중요하다고 하는데 지금 논문하러 미국 출국하면 이게 가능할지도 고민이고
차라리 전과가 된다면 예전에 했던 좀더 익숙한 분야에서 맘펴히 공부해서 그렇게라도 하고 졸업하고싶은 마음인데
이제 10달만 더하면 졸업인데 지금 머리카락 원형탈모도 여러개가 생겨서 골룸될까봐 고민이고 ㅠㅠ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석사1년하고 졸업논문전에 전과 하신 사례나 경험 잇으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