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공부지만 학업 스트레스보다 더 심한게 인간관계 스트레스네요 같은 랩실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이 있는데 진짜 빌런이거든요 교수한테 딸랑딸랑 하나는 잘해서 랩실 사람들 중에서 교수랑 가장 친한 사람이 그 사람일 거예요 같은 랩실이라도 프로젝트만 같이 안하면 그래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프로젝트를 같이 맡게 됐거든요? 하,, 근데 제대로 하는건 하나도 없고 어떻게 박사를 들어왔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진짜 기초적인 부분 조차 모르네요 이럴거면 그냥 혼자 프로젝트 담당하지 그 사람이 있으니까 오히려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프로젝트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어디가서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서 푸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