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서부의 한 학교에서 석사 과정 학생입니다. 제가 석사 이후 박사 과정 (자타학교모두) 에 지원할 계획이 있는데, 문제는 지도교수님이 저를 얼마나 좋은 학생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는 상황 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별다른 마찰은 없었지만, 매우 좋은 추천서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제 1순위로 가고싶은곳에 가려면, 정말 좋은 추천서가 필수일텐데, 이를 위해 다른 연구실로 변경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 (세부 연구 분야는, 현재 연구실보다 potentially 옮길 연구실 분야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또, 긍정적으로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연구실을 옮긴다고, 매우 좋은 추천서를 받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 보다 더 작은 규모의 연구실이라서, 지도교수님과 더 긴밀히 연구에 대해 자주 토론할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더 좋은 퀄리티의 연구성과도 나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석사를 3년하게 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저는 일단, 연구실을 옮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운 상태인데요,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