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 남편이 공부 중이라 저랑 아들은 같이 있다가 지금 한국들어와있어요.
친정에서 지낼까 하다가 시댁이 집이 넓어서 어머님이 방하나를 아예 내어주셨어요.
그래서 지금 시댁식구랑 같이 살고 있는데 제가 일이 있을 때는 시어머니가 아이도 봐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가끔 생활 습관? 이 저랑 너무 달라서 트러블이 날 때가 있어요.
친정엄마라면 투닥거리면서 풀거나 하면 되는데 아직 어머님이랑도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서로 불편함을 느끼니..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