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저는 맞벌이 부부라 퇴근하고 집에 오면 보통 시켜먹거나, 근처 가게에 음식을 주문하고 포장해서 먹고 있었거든요
결혼한지 1년정도 됐는데 항상 시켜먹다보니 식비가 많이 들더라구요..
식비가 한달에 많이 들 땐 150 이상 들기도 해서 돈이 모아지지도 않고, 이대로 살아선 안되겠다 싶어서 요새는 퇴근해서도 밥을 해먹고 있어요
처음에는 요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귀찮기도 했는데 여러번 해먹다보니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배달 시키고 기다리는 시간이랑 요리 해먹는 시간이랑 크게 차이가 안나기도 하구요!!
시켜먹다 해먹다보니 건강해지고 살도 조금 빠졌습니다^^
맞벌이 부부들 요리해먹는게 쉽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만 신경쓰면 건강과 돈 모두 얻을 수 있는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