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도중 금융공학에 매력을 느껴 석사는 카이스트에서, 박사는 mit에서 하는 걸 목표로 잡았습니다. (목표는 최대한 높게 잡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데 미국 금융공학과 순위를 보니 상위권에 당연히 mit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mit는 없고 오히려 CUNY, 버클리, 카네기멜론 등이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만약 mit, cuny, 버클리, 카네기멜론에 금융공학과로 합격한다면 mit 말고 나머지 세 개의 대학 중 하나에 진학하는 것이 맞나요?
제가 미국 대학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서 뭔가 한국인의 정서 상으로는 네임밸류가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맞아보이는데 미국인의 관점이나 학계의 관점에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