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명문대 + 미국 중상위권 사립대중 년간 학생1인당 기금규모가 년간 학비의 몇배이상으로 막강한 기금 조성하는 대학들 + 옥스브리지) 는 나머지 세계 모든 대학과는 차원이 다른 교육환경으로 학생 개개인 지원이 엄청나기 때문에 차이가 있지만, 님이 언급하신 나머지 세계 모든 대학에 분류되는 대학들의 교육환경은 고만고만합니다.
2. (미국 명문대 + 옥스브리지 + 미국 중위권대중 전세계 파워 네트워크 형성하는 대학들)외에는 자국에서 최상위권 이라는 대학들도 자기나라 벗어나면 명성, 동문네트워크 고만고만한데, 님이 언급하신 나머지 세계 모든 대학에 분류되는 대학들의 교육환경은 고만고만합니다. BU, George Washington, Syracuse 만해도 동문들 한국 재벌가 2.3세들 넘쳐나고, 한국뿐 아니라 중국,일본,영국,홍콩,싱가폴,네덜란드에서도 동문네트워크 뛰어나지만, 청화, 북경, 절강, 남경, 복단, 상해교통, 동경, 히토츠바시, 교토, 오사가, 나고야, Bristol, Cranfield, Durham, Edinburgh, ICL, LBS, LSE, St.Andrews, UCL, Warwick, Erasmus Rotterdam, Tilburg, TU Eindhoven, TU Delft, HKU, HKUST, CUHK는 다른 나라가면 나쁘지 않은 곳 나왔네 이상은 아닙니다. 그나마, 일본대학들은 80,90년대까지는 한국에서 동문파워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요즘은 없고, 중국 청화,북경은 좋은 동문네트워크가 생기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은 멀었죠.
박근혜 정권때 내각 최대 파워는 서울대도 아니였고, Wisconsin Madison이였죠. 서연고 학부 나와서 행시,사시 합격하거나 대기업 임원으로 70,80년대 고위공무원 정책대학원 석사연수, 대기업 우수직원 MBA 스폰으로 갔다온 사람들과 재벌가 2.3세로 학부나온 사람들등이 한국 Wisconsin Madison 동문회에서 만나서 서로 인맥형성하면서 끌어 당겨주다가, 박근혜 정권때 청와대 요직,장차관에 가장 많이 승진되었던게 서울대도 아니고 Wisconsin Madison 동문들이였죠.
미국은 엘리트 상위권 명문대뿐 아니라, 중위권도 전세계적으로 막강한 동문 네트워크 형성한 대학들 엄청 많습니다. 전세계 권력층 자제들 미국 상위권뿐 아니라 중위권 사립대에도 몰려있고, 미국 아닌곳은 옥스브리지와 요즘 청화,북경뿐입니다. 전세계 기업들 임원승진 대상의 우수직원들 MBA 연수보내는 경영대학원들도 대부분이 미국에 몰려있고 (한국 대기업은 미국 탑50 MAB, 금융기업,공기업은 미국 탑100 MBA까지 MBA 우수직원 스폰 또는 비학위과정 연수 보내지만, 비미국계 경영대학원중에서는 Cambridge Judge, Oxford Said, 청화, 북경, 히토츠바시, 스위스 IMD, 스페인 IESE등 비미국은 다합쳐도 20개가 안되고, 전세계 고위 공무원들 정책대학원 MPP, MPA 연수 또는 비학위과정 연수도 미국에 몰려있고, 그외 Cambridge POLIS, Oxford Blavtnik, 청화, 북경등 일부밖에 없습니다 .
BU, George Washington, Syracuse이 입학생 수준은 청화, 북경, 절강, 남경, 복단, 상해교통, 동경, 히토츠바시, 교토, 오사가, 나고야, Bristol, Cranfield, Durham, Edinburgh, ICL, LBS, LSE, St.Andrews, UCL, Warwick, Erasmus Rotterdam, Tilburg, TU Eindhoven, TU Delft, HKU, HKUST, CUHK보다 높다고 할 수 없지만, 막강한 재정능력으로 뛰어난 교육환경과 막강한 동문네트워크로 학업시간 동안 누리는 기회는 훨씬 뛰어나고, 졸업후 기회는 훨씬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동문네트워크덕에 승진,이직,성공 가능성은 더 높아지죠. 동문파워는 졸업때보다 시간이 지나서 승진할수록 더 크게 작용하죠.
3. (미국 명문대 + 옥스브리지 + 미국 중위권대중 일부 대학들)의 세계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교육환경이거나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는 대학이 아닌, 전세계 나머지 모든 대학은 다른 국가 대학끼리 비교는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비EU국적자가 영국 취업 아주 힘들지만, 현지 취업 노려보고 싶으면 영국가는 거고,
비EU국적자가 네덜란드 취업 힘들지만, 현지 취업 노려보고 싶으면 네덜란드가는 거고,
한국인이 한국연봉수준의 취업을 중국에서 하기는 아주 힘들지만, 현지 취업 노려보고 싶으면 일본가는 거고,
홍콩에 취업해보고 싶으면, 홍콩가는 거고,
일본에 취업해보고 싶으면, 일본가는 겁니다.
홍콩대학 공식 취업자료 보면,
홍콩인, 외국인 상관없이 2년전 학부 전체 졸업생중 40%가 졸업시 취업이 되었습니다.
외국인 졸업생중 홍콩현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중 84.8%가 졸업후 12개월내에 홍콩내 현지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홍콩에 있는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은 졸업 후 홍콩에 12개월간 머물 수 있습니다.)
취업자료를 아주 자세하게 발표하는 MBA 과정들의 자료를 살펴보면
홍콩대 MBA, 홍콩과기대 MBA 작년 취업자료 보면 (홍콩중문대는 자세하게 자료 발표 안함)
외국인졸업생 홍콩 현지취업률이 홍콩대 46.4%, 홍콩과기대 33.3% 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외국인 졸업생 일본 현지 취업률은 히토츠바시 MBA 52.0%
싱가폴은 외국인 졸업생 싱가폴 현지 취업률은 싱가폴국립대 MBA 38.7%, 난양공대 MBA 28.4%
미국은 외국인 졸업생 미국 현지 취업률은 Rice Jones MBA 100.0%, Minnesota Twin Cities Carlson MBA100.0%, Georgia Terry MBA 96.3%, Carnegie Mellon Tepper MBA 96.1%, Indiana Kelley MBA 95.3%, Wisconsin Madison MBA 95.1%, Tulane Freeman MBA 94.9%, Washington in St.Louis Olin MBA 94.7%, Illinois Urbana-Champaign MBA 94.1%, Emory Goizueta MBA 92.6%, George Washington MBA 92.5%, BYU Marriott MBA 92.3%, UNC Chapel Hill Kenan-Flagler MBA 92.0%, USC Marshall MBA 90.3%, Texas Austin McCombs MBA 88.9%, Rochester Simon MBA 88.6%, Vanderbilt Owen MBA 83.3%, Notre Dame Mendoza MBA 82.7%, BU Questrom MBA 82.1%, Georgetown McDonough MBA 70.6%
캐나다는 외국인 졸업생 캐나다 현지 취업률은 Concordia Molson MBA 86.9%, Queen's Smith MBA 78.9%, McGill Desautels MBA 76.4%, Western Ivey MBA 73.5%
독일은 외국인 졸업생 독일 현지 취업률은 Mannheim MBA 75.9% (참고로 EU국가들은 비자법상 EU국적자들은 자국인과 동등하게 대우해야함으로, 외국인이라도 EU국적자들의 현지취업은 상당히 쉬운 반면, 비EU국적자들의 현지 취업은 상당히 어려움. 외국인 취업자료는 자국인 아닌 다른 EU국가의 국적자들를 포함한 자료로서, 비EU국적자들의 취업확률은 이보다 현저히 낮음.)
현지취업은 나홀로 경제호황이면서 기업들이 직원을 구하지 못해서 난리인 미국이 외국인도 잘됩니다. 면접에서 실무를 심도있게 토론할 정도의 영어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외국인은 있지만, 인턴 잘하고, 인터뷰 기회는 엄청 많고, 인터뷰만 통과하면 취업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 취업을 하더라도 OPT로 11개월까지 일을 할 수 있지만, H-1B 워킹비자가 추첨이라서, 워킹비자 추첨에서 떨어지면 90일내에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요즘은 OPT를 하면서 H-1B 지원하면서, 석사학위를 지원해놓았다가, H-1B 추첨 걸리면 계속 일하고, 추첨 떨어지면 석사로 다시 F1으로 학생하고, 석사한 후에 다시 재취업 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외, 외국인이 취업이 현재 잘되는 편인 곳들은 일본, 캐나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가 외국인 취업은 잘되는 편입니다.
대학졸업때는 취업이지만, 3년이상 경력후에는 경력이 학벌보다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해외 유명대 졸업해도 유명대 졸업장과 좋은 학점만 달랑 가지고 오면, 한국에서 취업 힘들어지지만,
해외 듣보잡 졸업해도 현지에서 유명기업 취업해서 2-3년만 경력 만들어와도, 한국에서 경력직으로 아주 좋은곳에서 많은 기회가 생깁니다.
현지 취업은 커녕, 내세울 만한 경쟁력있는 현지 인턴마저도 없이, 유명대 졸업장과 좋은 학점이면, 좋은 곳 취업보다는 청년 장기실업일 가능성이 높고,
해외 듣보잡대학이라도 자신이 적극적으로 기회 만들어가면서 현지 인턴하고 현지 취업해서 좋은 경력 쌓은 후 한국 돌아오면, 한국에서 경력직 입사로 좋은 곳들에서 기회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