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동영상은 Chrome 브라우저로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학교와 많은 회사가 문을 닫았고, 우리는 집에 갇혀 있지만 여전히 공부와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집에서 일하는 게 전혀 익숙하지 않습니다.
저는 보통 동네 커피 숍에서 글을 쓰거나 학교 사무실에서 일을 했습니다.
당분간 집에 있어야 하지만, 여전히 하는 일을 같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처음 며칠 동안은 일이 잘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집에는 많은 방해 요소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집안일, 가족, 냉장고, TV, 침대 등 입니다.
다음은 제가 집에서 일을 하면서 생산성을 유지하기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1. 기존 일과 유지
일하는 장소가 집으로 바뀐 것 말고는 제 일과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같은 과목을 강의하지만, 온라인하고 있습니다. 모든 미팅도 Zoom으로 하고요.
기존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처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제 일과를 시작합니다.
아침 한 시간 정도 글을 쓰고 책을 읽은 다음 동네를 산책합니다.
그런 다음 샤워를 하고 편안한 옷을 입습니다.
집에서 있다고 하루 종일 잠옷을 입고 있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파자마 (잠옷)을 너무 좋아합니다. 잠옷은 참 편하지만 일에 대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느슨하게 만듭니다.
옷을 갈아 입는 것 자체가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명확하게 해주고 화상 회의 및 강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당혹스런 순간을 모면해주기도 합니다.
아침을 준비한 다음 제 아이를 깨 웁니다.
아침 식사 시간이 끝나면 각자 할 일을 시작 합니다.
질문과 요청을 많은 제 아이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합니다.
이런 방해 요소에도 불구하고, 기존 일과와 일정을 유지하면 몸도 평소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이전처럼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록 노력하세요.
여유시간을 평소에 못했던 모닝 커피를 즐기거나 책을 읽거나
평소에 급하게 대충 때웠던 아침 대신 식탁에서 제대로 식사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 2. 지정된 공간에서 공부하기
지정된 작업 혹은 공부 공간은 작업 혹은 공부 모드로 바뀌어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집에 있다는 생각 좀 줄여 줍니다.
방이나 좀더 개인적인 공간은 집중해서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명이 충분한 공간이나 코너 공간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팁은 창문 옆에 앉아 공부하는 것입니다.
바깥 풍경이나 햇빛을 살짝 볼 수 있다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집에서 일하는 동안 갇혀 있다거나 통제 받는다고 느끼지 않을 것 입니다.
#3. 방해요소 제거하기
집에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애물은 다양한 방해 요소 입니다.
고백하건데 저는 미루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루 종일 부엌 청소 등 집안일을 하거나, TV를 틀어놓고 일을 하거나,
COVID-19 관련 뉴스 및 SNS을 읽는 걸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출근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아꼈으니 그 시간 만큼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저와 비슷하다면, 집에서 공부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힘들 것 입니다.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할 때 이러한 방해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하는 동안 휴대 전화를 멀리두고 TV를 켜지 마십시오.
다소 극단적으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저는 3 개월 동안TV 케이블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정해진 때에 쉬고 매일 할 일을 먼저 마치고 하고 싶은 일을 해보세요.
집에서 공부 잘하는 팁이나 전략이 있다면 댓글 란에 의견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