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2018-2019 미국 주요 사립대학 편입 결과 차트에서 편입합격률이 5%대 이하인 대학들은 전반적으로 편입합격이 무척 어렵습니다. 특히 편입합격률이 2%대 이하인 대학들은 편입이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틀리지 않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학생들과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포함해서 편입합격률이 2%대 이하인 대학으로의 편입에 성공한 경우는 아직까지 한 번도 못봤습니다.
2018-2019 미국 주요 사립대학 편입 결과
- 편입합격률 높은 순서 -
학교명|편입지원자수|편입합격자수|편입합격률(%)|편입등록자수|편입일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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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Mudd (LAC): 4 | 4 | 100.0% | 3 | 75.0%
RPI: 496 | 284 | 57.3% | 134 | 47.2%
Boston Univ: 4,311 | 1,847 | 42.8% | 730 | 39.5%
Tulane: 1,169 | 447 | 38.2% | 116 | 26.0%
Boston College: 1,447 | 488 | 33.7% | 193 | 39.5%
Smith (LAC): 283 | 92 | 32.5% | 39 | 42.4%
Northeastern: 3,538 | 1,101 | 31.1% | 451 | 41.0%
Vanderbilt: 1,557 | 393 | 25.2% | 221 | 56.2%
Brandeis: 609 | 150 | 24.631% | 34 | 22.7%
New York: 8,138 | 2,004 | 24.625% | 922 | 46.0%
Emory: 1,105 | 272 | 24.615% | 87 | 32.0%
USC: 9,503 | 2,335 | 24.571% | 1,446 | 61.9%
Case Western Res: 465 | 106 | 22.796% | 35 | 33.0%
Notre Dame: 869 | 198 | 22.785% | 170 | 85.9%
Colgate (LAC): 326 | 71 | 21.779% | 20 | 28.2%
Barnard (LAC): 763 | 166 | 21.756% | 90 | 54.2%
Hamilton (LAC): 239 | 51 | 21.3% | 16 | 31.4%
Washu: 1,189 | 240 | 20.2% | 88 | 36.7%
Swarthmore (LAC): 302 | 57 | 18.9% | 29 | 50.9%
Haverford (LAC): 140 | 26 | 18.6% | 10 | 38.5%
Cornell: 5,219 | 892 | 17.1% | 645 | 72.3%
Davidson (LAC): 146 | 24 | 16.4% | 15 | 62.5%
Wellesley (LAC): 271 | 44 | 16.2% | 19 | 43.2%
Northwestern: 2,069 | 316 | 15.3% | 159 | 50.3%
Tufts: 1,154 | 167 | 14.5% | 47 | 28.1%
Vassar (LAC): 257 | 33 | 12.8% | 7 | 21.2%
Rice: 684 | 78 | 11.4% | 39 | 50.0%
Carleton (LAC): 217 | 21 | 9.7% | 8 | 38.1%
Middlebury (LAC): 263 | 24 | 9.1% | 6 | 25.0%
Pomona (LAC): 390 | 32 | 8.2% | 22 | 68.8%
Brown: 2,130 | 164 | 7.7% | 102 | 62.2%
UPenn: 2,685 | 205 | 7.6% | 135 | 65.9%
Carnegie Mellon: 950 | 69 | 7.3% | 30 | 43.5%
Georgetown: 2,246 | 149 | 6.634% | 99 | 66.4%
Duke: 1,234 | 81 | 6.564% | 31 | 38.3%
Columbia: 2,761 | 168 | 6.1% | 132 | 78.6%
Claremont McK (LAC): 341 | 20 | 5.9% | 11 | 55.0%
Washington & Lee (LAC): 92 | 5 | 5.4% | 2 | 40.0%
Wake Forest: 380 | 20 | 5.3% | 13 | 65.0%
Amherst (LAC): 477 | 21 | 4.4% | 13 | 61.9%
MIT: 538 | 23 | 4.3% | 21 | 91.3%
Williams (LAC): 359 | 11 | 3.1% | 4 | 36.4%
Caltech: 158 | 3 | 1.9% | 2 | 66.7%
Yale: 1,361 | 24 | 1.8% | 16 | 66.7%
Dartmouth: 736 | 11 | 1.5% | 8 | 72.7%
Bowdoin (LAC): 233 | 3 | 1.3% | 3 | 100.0%
Stanford: 2,352 | 27 | 1.1% | 24 | 88.9%
Harvard: 1,548 | 15 | 1.0% | 13 | 86.7%
Princeton: 1,429 | 13 | 0.9% | 9 |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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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69,133 | 12,995 | 18.8% | 6,469 | 49.8%
* Source: 2018-2019 Common Data Set of each school
* Johns Hopkins and UChicago: Common Data Set N/A.
* Harvey Mudd의 편입합격률이 100%인 것은 지원자가 너무 적었기 때문이지 결코 편입합격이 용이해서가 아닙니다.
재학 중인 대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다른 대학으로 옮기거나 중간에 그만 두는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편입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빈자리가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반대로, 재학 중인 대학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다른 대학으로 옮기거나 중간에 그만 두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편입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빈자리들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주립대학들은 이런 이유 말고도 1학년으로 받아들이는 신입생수에 비례해서 매년 정해진 비율의 편입생들을 같은 주 내의 커뮤니티 칼리지들로부터 의무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므로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편입생의 숫자가 사립대학들 보다 많습니다.
신입생으로 합격하는 것은 어렵지만 받아들이는 편입생수가 많은 주립대학들에는,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입의 기회를 노려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우회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혹 IVY League 편입을 희망하고 계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편입합격률이 높고 비교적 편입생을 많이 뽑는 Cornell, Brown, UPenn, Columbia에는 반드시 지원하세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아이비 리그 대학들은 신입 뿐만 아니라 편입 경쟁 또한 매우 치열하다는 것 또한 알고 계셔야 합니다.
혹 아이비 리그 아닌 다른 US News 대학랭킹 탑 20위 이내 사립대학들에도 편입을 희망한다면, 상대적으로 편입합격률이 높고 비교적 편입생을 많이 뽑는 Vanderbilt, Notre Dame, Washu, Northwestern, Rice에는 반드시 지원하세요.
그런데 다른 대학들에 편입 지원할 예정이라고 해서 현재 재학 중인 대학에서의 학업을 등한시 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편입은 옵션이라서 안될 경우에는 현재의 대학에 계속 정(?) 붙이고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