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winter term을 마지막으로 포틀랜드에 있는 CC를 졸업한 상태고, 미네소타 트윈시티로 2월중에 편입 합격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원래는 졸업후 60일동안 미국에 머물 수 있기 때문에 60일 안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비자를 받고 가을학기 전에 들어올 생각이였습니다.
헌데,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CC 졸업 후 i-20 유지를 하려고 포틀랜드에 있는 영어교육기관으로 편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 때문인지 이 학원도 문을 닫은 상태고, 이미 제 Sevis inform이 ㅊㅊ에서 이 학원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그 학원측에서 지난주에 메일로 i-20 발급 상황이 진행되는대로 연락을 주겠다 했는데 깜깜 무소식입니다. 지금 전화가 안되고 메일로만 연락이 가능한 상태라 답답하지만 기다리는 중이구요.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편입 학기부터 온라인 수업을 받는것이 너무 싫지만, 만일 미네소타대학이 가을학기에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하면 미국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었고, 그럴거면 한국에서 공부를 하는게 나을까 생각중입니다.
저의 질문은, 만일 상황이 괜찮아져서 오프라인 수업으로 정상 진행한다고 하면, 제가 다시 비자 재발급을 받고 미국오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건가요??
이미 학위가 있지만, 늦은 나이에 엔지니어링을 배우려고 미국에 유학을 온 케이스라 유학과정에서 비자나 i-20 같이, 모든것 하나하나가 조심스럽네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