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체능으로 유학을 준비 중입니다
현재 7군데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그 중 마지막으로 그냥 넣어본 대학(교수님 추천이기도 함)의 점수가 1점 모자랍니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준비하게 된 거라 토플을 빨리 끝내고 실기 위주로 준비를 얼른 해야겠다 싶어서 (실기 과제가 어마어마)
1달 공부하고(영어를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크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이번에 첫 시험을 쳤습니다. 다행히 준비하고 싶던 대학원의 미니멈은 다 맞췄지만 그 한군데가 걸리네요ㅜ..
게시글들 살펴보니 점수 다시 채점할 지 물어보는 분들 계시던데
저는 라이팅에서 굳, 굳 떴는데 23점이었구요, 어떤 분은 굳, 굳에 24점이라 다시 채점 해야하나 하셔서! 지푸라기 한 번 잡아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그냥 그 학교 완전 포기하려다가 혹시 몰라서 글을 남겨봅니다!(처음이라 재채점도 처음 들어보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여쭤봅니당..)
그리고 데드라인까지 두 번 더 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학원 없이 스스로 공부하고 40만원 이상을 들여서 1점을 위해 노력하는게 좋을까요, 그 학교를 포기하고 실기에 집중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참고로 연습이 급해 공부 시간은 하루에 3시간이 맥시멈일 것 같습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