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토플때문에 4,5월 해커스어학원을 다녔던 35살 늦깎이 학생입니다.
5월 26일토요일 토플시험에서 두달만에 공부한 것 치고는 꽤나 높다고 생각한 106점을 받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토플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에는 해커스어학원의 도움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고,
힘들고 지칠때마다 자문을 많이 얻었던 고우해커스에 저의 짧은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토플의 토자도 모르고 무작정 해커스어학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혼자서 토플이라는 것을 공부하기에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 지 몰라 너무나 막막했었습니다.
그 때의 제 영어실력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어렸을때부터 영어에 흥미는 있어 독해실력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은 정말 너무나도 모자랐죠.
처음 해커스어학원에 들어갔을 때 배치고사를 쳐보는 것을 권장하시더라구요.
그 때는 무슨 학원수업듣는데 시험까지 쳐야해라며 겁을 잔뜩 먹긴 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배치고사라는 것이 해커스어학원의 최대장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실력을 확실히 알고서 어떤 반을 들어야할지를 알 수 있었으니까요.
덕분에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커스어학원 중급종합반부터 시작해서 정규종합까지.. 두달 동안 수업들으면서
해커스에서 하라는 건 다 했습니다. 예습부터 복습하는 방법까지
토플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다 했습니다.
스터디에도 참석해서 매일 수업이 끝나고 3시간 정도 스터디 조원들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200개가 되는 단어를 매일 외워가는 것이 힘들고 벅찰때도 있었지만,
그 때 힘들었던 단계를 함께 거쳐나갔기 때문에 해커스어학원에서 만난 스터디 조원들과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네요 ^^
여름방학이 되면 해커스어학원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커스어학원에서 토플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왜 그럴까..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4,5월 두달간 수업을 듣고 106점이라는 꿈같은 점수를 받고 토플 졸업을 하게 되면서
해커스어학원을 선택한 제 결정이 탁월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토플 점수를 따고 싶으신 분들은 여름방학때 해커스어학원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혼자서 공부를 하든, 어떤 학원을 다니든 본인이 120%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저도 학원수업 이후에도 하루의 2/3를 토플에 투자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으니까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하죠.. 이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4,5월이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점수로 원하던 프로그램에 지원할수 있게 되었고,
늦은 나이에도 뜻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해커스어학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 글이 토플로 많이 지치신 분들에게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구구절절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