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팀 팀장을 하면 성공한다.”
해커스 역사상 수많은 해커스 졸업생들이 성실한 노력과 땀으로 ‘토플성공신화'를 일구어 내었지만, 특히나 A팀 팀장들의 성공이 두드러진다. 긴장된 수업 시간, 선생님의 질문이 항상 “A팀 팀장”에게 가장 먼저 날아들어서였을까?
2003년 해커스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로이 항해를 시작한 해커스호의 19.5기 박철훈씨는 다시 한번 묻혀있던 "A팀 팀장 징크스(?)"를 되새기게 해준 장본인이다.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전략으로 성공을 일구어낸 박철훈씨의 성공 비법은 다음과 같다.
통계와 패턴에 입각한 체계적인 팀원 관리
해커스에서는 매주 실전 시험과 동일한 방식의 모의고사가 실시된다. (이 모의고사가 얼마나 졸업생들에게 압박을 가하는가는 당해보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다!) 이러한 모의고사는 선생님들이 직접 그 결과를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다. 그러나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팀원들의 성적을 다시 막대 그래프와 파이 그래프로 그려서 팀원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팀원들이 좀더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게다가 한 달이나 한 주의 계획이 아닌 매일 매일의 스터디 계획들을 새로 세움과 동시에 그것을 문서화하여 팀원들에게 나눠주고, 모든 팀원들이 수립된 계획 하에 공부를 이행했는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CHECK UP 하여 각 팀원의 학업 성취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행되지 않은 미진한 부분은 다시 보강할 수 있도록 계획을 다시 새웠다.
해커스 그래머가 패턴에 입각한 공식의 적용에 그 핵심을 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식과 원리에 입각한 팀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간 그의 모습 속에 그만의 성공 신화에 대한 첫 번째 비법이 담겨 있다.
솔선수범의 카리스마
해커스를 대표하는 단어는 많지만 특히나 David Cho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되는 ‘카리스마'는 해커스에서 빼놓을 수없는 요소이다. 물론 해커스를 거친 많은 팀장들과 현재 해커스 선생님들의 ‘카리스마'는 개인마다 다른 성격을 지닌다. 그 중 박철훈씨의 카리스마는 ‘솔선수범의 카리스마'라 할 수 있다.
그는 항상 웃는 얼굴로 팀원과 선생님들을 대하는 부드러운 팀장으로 보이지만, 무언가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으면 자신의 공부 시간을 줄여가며 인터넷을 뒤져 그날 공부하기로 한 자료를 팀원들을 위해 반드시 찾아 오곤 했다. 이런 솔선수범하는 팀장의 자세는 그 어떤 말보다 팀원들의 학습에 박차를 가하는 강한 원동력이 되었다.
해커스식 목표 달성의 전형을 보여준 팀장
해커스에 들어와서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너무나 쉬운 일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른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정말로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이 아닐 수 없다.
그는 2003년 6월 1일 오후 해커스에서 토플 정복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여, 공부한 지 1달이 끝나 갈 무렵인 6월 27일 CBT 240점 고지 달성, 2달 수업이 끝나는 7월 29일에 273점을 기록함으로써 2달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러한 성공적인 점수의 비결은 바로 정통 해커스식 토플 공략법을 그대로 실행했다는 데에 주목된다. 어휘와 문법 실력을 완벽히 다진 다음 문장 구조 분석과 정독을 통한 RC 정복, 그와 병행한 매일 3시간 이상의 LC공략, 브래인 스토밍을 통한 TWE 준비까지 빈틈없는 스터디를 통해 토플이라는 큰 산을 정복한 것이다. 물론 해커스 공부를 위한 기본인 '수면 최소화'의 실행을 잊지 않았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는 수기에 이렇게 쓰고 있다.
"해커스 등록시 가장 주요점은 '내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2개월 이내 토플을 끝내고 말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딱 2개월 잡으십시오. 난 기본이 없어서 2개월은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성공 못합니다. 독하게 마음 먹고 무조건 두 달 안에 토플을 끝장내겠다고 마음 먹으세요. 그대신 정말 두 달 동안은 한 시간이라도 토플 이외의 것에 시간을 할애하면 안됩니다. 조원들 중 몸이 아프다고 빠지고 중요한 일이 생겼다고 빠지고 그냥 빠지고 그러는 분들 있는데 그럴 분들은 그냥 집에서 혼자 공부하세요. 스터디 분위기 흐려집니다. 2개월간은 몸도 아프면 안됩니다. 몸이 조금 아파서 빠지기 시작하면 몸은 매일 아픕니다. 몸이 아파도 학원 나오고 스터디 참석하시면 그 순간 성적은 본인도 모르게 뛰기 시작합니다. 두 달을 온전히 토플에 바치십시오. '그냥 하루 빠지지 뭐'라고 생각하는 순간 토플 고득점은 물 건너 갑니다."
해커스 철학의 한 구절처럼 해커스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과 노력이 사회를 밝히는 하나의 불빛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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