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은 그야말로 암적인 존재다.
그들은 천륜을 무너뜨리며,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섭리를 혼란 시킨다.
선업을 쌇을 기회를 박탈한다 (물론 도인들은 방해자가 곧 스승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내가 하는 말이 정답이며 절대 진리이며 정확한 정보라는 착각에 빠져있다.
그러나 실은 마음이라는 것은 자기가 주어진 상황에 대한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개드립을 치게한다.
게다가 욕망은 자기의 필요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2007년도 상황을 우주 진리인양 2019 년에도 적용시키고 있으며,
상황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들이 미국 편을 들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쓰.레.기.
유럽의 모 대사관에 갔다가 헛걸음하고 돌아왔을 때, 엄마가 눈을 흘기며 따져 물었다.
' 너 오늘 어디 갔다왔어.'
엄마에게 내 사생활을 스토킹해서 정보를 갖다주는 쓰레기가 있다.
기레기들은 언제나 내 탈조선의 원동력이었다. 이내 실망하긴 했지만. 니스 여행 까지 따라 붙었었다. 여자 한 마리, 남자 한 마리.
엄마도 내 뒷통수를 치니까 나도 엄마에게 솔직할 필요는 없다.
나는 버려진 존재이다. 대학교 들어간 후, 내 부모는 전혀 나를 돌보지 않았다. 그 전에도 친구 사귀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괴롭히긴 했지만...
그래서 조국 사태에도 분노했고, 지금도 지지할 생각이 없으며, 부잣집 부모들이 뉴욕까지 따라가서
아파트 잡아주고 유학까지 시켜주는 걸 보면 괴리감이 느껴진다 (그래봤자 그 아이들이 공부하는 거라곤 고작 요가,
무용, 패션 이런 따위이다). 조국은 거기에다 꽃돌이까지 했다고 한다. 교수들이 자기 자식들 카이스트며 서울대 시립대
교수로 꽂 는 게 한 두 번인가. 구역질나. 그들이 가야할 곳은 청와대가 아니라 감옥이라고 생각한다. 오로지 불법 개인정보
도용했다는 이유로 자기들이 지배자라고 착각하는 것같다.
물론, 더욱 근본적으로는 이 시스템의 '관리 환타지'가 문제다.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해야하고 또 할 수 있다는 착각.
(예를 들면, 우생학이 처음 나왔을 때 자기들이 신이라도 된 양 그 생체 정보를 근거로 학살했을 정도이고, 이집트 문명떄는
함부로 강 유역의 둑을 막아 범람을 피하려다 국가가 전멸했던 적도 있다...)
그래서 난 코로나 사태가 좋다. 아예 더 심해졌으면 좋겠다. 국가가 failure 이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정보원이 공작원이 표적의 블로그나 댓글 불법적으로 도용하여 대북 사업에 갖다 쓴다고 해도 그게 국가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늬들 치명적인 구멍이나 잘 관리하라는 메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탈조선한 젊은이들을 집단 윤간식으로 강제로 연세대 교수들하고 엮어대고 괴롭혀도 그래도 코로나 사태는 계속 악화되는 것이다.
어떤 도인의 말대로, 세상은 언제나 항상 말세였으므로.... 별 문제는 없다. 인간 사회는 늘 그런 수준이었다.
엄마가 아프다. 내가 검찰 기소 당하고 나서 부터 아프다. 조선일보 정보원이 찔렀을 것이다. 난 그 집안이 싫다. 연예인 걸레들
이나 스포츠 선수들 중 나이가 똑같은 인물을 포털에 걸어 놓고 관종하는 것도 혐오스럽다. 그러나 엄마는 친구가 보내온 카드를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 내가 에너지 힐링을 해준다고 해도 거부한다. 평생 남편에게 학대를 받은 엄마는 이번 생은 어차피 망했따는 걸 알고, 다음 생에 새로운 부모 아래에서 사랑받고 싶고, 내 사랑은 받기 싫어 하는 것 같다.
나는 괜찮지만, 매춘부 대북 UN 공작원이 엄마를 아프게 했다.
그들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