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ssions | Northwestern University _ Mechanical Engineering (Feb 12) Duke University _ Mechanical Engineering & Materials Science (Mar 16)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_ Mechanical Engineering (Mar 30) Columbia University _ Mechanical Engineering (April 12)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_ Aerospace Engineering (Mar 10) [ in Netherlands ] |
Rejections |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 _ Mechanical Engineering :( Rejection 메일에 현재의 코로나 사태와 합/불합 결과는 관계가 없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유학 Q&A 에 많이 언급되길래....) |
Pending | None |
학부(GPA) | 홍익대학교 _ Mechanical & System Design Engineering BSc (3.76/4.5) ≒ (3.3/4.0) Feb.2020 졸업 |
Test Score | TOEFL : 111 토플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10년 전 중학생때 외고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했던 실력에서 이제는 퇴화된 상태 그대로 시험을 봤습니다. GRE는 2019년 여름방학 7월~8월 2달간 Magoosh, ETS, Barron's 세 출판사의 책을 자습해서 9월 되자마자 봤습니다. GRE에 대해 노베이스였기에 7월 초에 해커스 GRE 종합반에 등록을 했었지만, 제가 공부하는 방식의 시험 대비가 아니었기에 수업 한두번 나가고 자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7월 한달간은 거의 Barron's 1100 Words로 Vocabulary 만 외웠던 거 같고 (어휘가 안되면 Verbal이 150 조차도 안나오겠더라고요) 8월 동안 ETS, Barron's 기본서적 훑어보고 Barron's 6 GRE Practice tests 같은걸로 실전연습 했습니다. Writing 은 토플 베이스로 했다가 망했는데, 3.5면 international 학생으로서는 메리트도 디메리트도 없을 정도?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작문 실력은 SOP 등으로도 어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
Financial Aid | 제가 못 찾고 있는건지.. None? ㅠ 다만 입학하면서 주는 장학금이 없다는 것이지, 교수님 연구실에 속해 있으면서 직접 payment를 받는 것은 가능하다고 명시됩니다. Scholarship/fellowship을 받는거도 매우 행복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본인이 가서 연구하고 일하고 뛰어다니면서 보상을 받는 것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
Experience | 많은 다른 분들처럼 뭐 연구생활을 하거나 인턴 경험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한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학부 친한 교수님과 (credit 이나 funding 없이) Independent Study 한학기 정도는 했네요. SOP에 언급할만한 성과가 아니라서 한줄만 썼지만, 교수님께서는 추천서에 언급해주셨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1년 갔다왔지만 미국이 아닌 독일이였고, 거기서 공부나 연구를 한것도 아니다 보니 SOP에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
추천서 | 학부 수업 들었던 교수님 3분 한분은 위에 언급한 Independent Study를 함께 한분 (PhD Michigan) 한분은 유학 관련 Consulting 여러번 찾아뵈었던 분 (PhD Michigan) 무슨 내용인지는 일체 모름; 교수님들께서 저에 대한 배경지식/과목 수강 기록 등으로 작성해주셨습니다.
학교별 제 SOP도 보내드렸으며, 한분은 제가 들은 수업 전부 보고싶다고 하셔서 전체 성적표도 드렸습니다. |
SOP/Resume | 혼자 2페이지(1000 words) 분량 작성해놓고, 학부 교수님 두분을 찾아가서 각 1번, 총 2번의 첨삭을 받았습니다. SOP는 길 수록 마이너스이며, 학생을 1~2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도록 임팩트가 필요하다는 말에 몇번 직접 수정을 하고 결국 학교들에 제출한 SOP 는 무조건 한장 반 정도 이내 (600~800 words) 로 정리했어요. 내용은 모두 익숙하듯 1) Intro 2) Background 3) In-class Projects I did 4) Why I am interested in your University 5) Research Interests, Professors of Interest 6) Career Goals 을 쓰고, 학교별로 4,5 항목만 수정해가면서 제출했습니다. Resume 는 정말로 쓸 말이 하나도 없어서 elective courses taken, 동아리, 알바 경험 같은걸로 겨우겨우 채워넣었네요...ㅎ 전공과 irrelevant 한 것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Interview | Columbia University, online recorded interview (Mar 12) Duke University, request to take Duolingo English Test (Mar 9) Columbia 쪽 교수가 질문(비디오 형태)을 녹화해서 올리고, 저도 제 모습을 웹캠으로 녹화해서 보내는 식의 인터뷰였지만, 공부에 관한 것은 없었고 그냥 간단한?질문 3개였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일상적인거라 기억도 안나고 2. 본인들의 Curriculum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관심있는과목 있는지 3. 졸업 후 계획
Duke 의 경우 신기하게도 온라인으로 영어 시험을 치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물론 비용은 학교가 부담. 근데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에 대해 자기 생각을 3분간 얘기하거나, 글을 쓰는 등 40분 정도면 끝나는 부담없는 시험이였습니다. (물론 그 시험에서 본인의 스피킹과 글 샘플이 학교로 보내진다고 공지받음) 아마 얼마나 이 사람 영어실력이 authentic 한지 보기 위한 시험인듯 싶어요. |
Other | 다른 분들 어드미션 포스팅을 보면 학부생인데도 연구경험이 많다거나, GPA 가 좋다거나, 학부 학교가 월등한 분들이 많아서 주눅이 들 수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12월에는 졸업논문 쓰느라 바빴기에 (핑계....) 12월 15일이 application deadline 인 학교들을 하나도 못 썼고, 1월 이후 deadline인 학교들 중 상위 Engineering 학교들을 고르다 보니 lineup이 신기합니다. 상대교 교수님들에게 사전 컨택을 드린 적도 없습니다. (결정된 연구 분야도 없는데 굳이 해야하나 싶습니다) 그런데도 Admission accept를 받은 후 Northwestern 과 Duke 쪽 교수님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보니까, 석사 과정 학생에게 줄 수 있는 연구 과제도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현재 받았습니다. 갓 학부 졸업생으로서 달성해놓은 것이 없다 하더라도, 석사를 하며 연구 경험 쌓는 것은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어디 갈지는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Duke & Northwestern & USC 서로 지리만 동부 중부 서부로 다르고 공대 수준은 매우 비슷해보입니다. Columbia도 공대 순위상 비슷한 정도이지만, IVY 의 prestige 때문에 끌리다가도, 너무 비싸서 고민중입니다. 순위상으로는 Delft 공과대학이 압승이기는 한데... 유럽에서는 교환학생 해봤으니까 +@의 이유로 미국을 더욱 선호하는 상황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첫번째 페이지에서 넘어감에 따라 이 글을 앞으로 저도 자주는 못 보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연락처를 남기겠습니다. winterkid95 (at) gmail (dot) com 입니다. [해커스 어드미션 포스팅]의 제목으로 연락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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