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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험 준비는 미리하자 | 석사 과정 중이시거나 학사 중이신 분들은 마지막 해에 졸업 준비와 더불어 원서를 쓰는 과정 때문에 저~~~엉말 바쁩니다. SOP나 CV의 경우 결국에는 지원 직전의 있는 경력을 바탕으로 써야하므로 마지막 해에 완성하는게 맞지만, 영어 점수는 미리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미리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석사 2년차, 즉 1년 안에 졸업 디펜스 준비, 학회 2회 준비, GRE 및 TOEFL공부, 학교 및 해당 교수님 알아보기, 외국인 학생 교류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다 하느라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1년차에 그 여유있는 시간 할게 없다면 당장 해커스 학원이라도 등록하는 편이 숙제라도 나오니 채찍질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원하는 바에 대해 해야 하는 양은 정해져있고, 말년 으로 일을 몰을 수록 한꺼번에 해야하는 것을 꼭 숙지하세요. GRE 영어 단어 정말 어렵습니다. 1년차에 GRE 영단어라도 봤다면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해커스 상담센터에서도 들은 이야기인데, 영어 기본기 (TOEIC 700 이상이려나요..?) 주로 GRE공부 선, TOEFL공부 후 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GRE가 허벌나게 어려워서 GRE를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TOEFL의 단어나 writing의 경우 쉽게 다가와서 인 것 같아요. |
여러가지 활동을 많이 하자 | 저는 학부 때 부터 공부 이외의 많은 활동을 해왔고, 생각보다 1장의 resume에 못 들어간 내용도 많습니다. 분량 제한이 보통 없는 cv의 경우 그래서 4장 넘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런데 사실 공부를 잘하셔서 학점은 높은데, 기타 활동이 없는 친구들의 경우 resume에 채울 내용이 없어서 걱정하더군요. 동아리 활동 같은 것이 사회성을 보는데 좋은 영향을 준다고 외국인 교수님들께도 여러 차례 들었습니다. 봉사활동 처럼 근거가 남는 활동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전공 외에도 다른 자격증이나 활동이 있다면 편협하지 않은 사고를 갖는다는 얘기도 되기 때문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컨택을 미리 하자 | 제가 못한 부분이고, 제일 후회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당연히 이전부터 연락을 잘 취한 학생들에게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그만큼 그 학생들이 더 확신있게 느껴지기 때문이겠죠. 저 같이 컨택을 미리 못하면 인터뷰 한번으로 모든게 결정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우수하신 분들은 인터뷰 한번에 그 분들의 우수함을 모두 알리긴 어려울 수도 있죠. 사회성, 친근감, 끈기, 어휘력 등등이요. 꼭 컨택을 미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겁 먹지 마시구요! |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자 |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 어느 성적이 나오느냐 보다 내가 이 길과 학업에 만족하느냐 일 것 같습니다. 남들이 우러러 보고,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정작 하는 일이 싫고 재미가 없다면 나중에 이를 업으로 삼은 자신을 돌아보면 하루 하루 일하러 가는 길이 고통이겠죠. 학사에서 석사, 석사에서 박사. 충분히 분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 있던 원하는 길을 찾아가고, 원하는 공부를 할때 즐거움은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분야의 번성과 침체는 항상 있는 일이고, 지금의 번성이 훗날의 번성을 의미하지 않는 다는 것도 잘 아실겁니다. 분야의 인기와 상관없이 원하는 길로 열심히 가신다면, 즐거움으로 학업에 임하시던 어느날 시대를 극복한 번성을 누리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학교를 무조건 순위만 보고 지원하시기 보다 원하는 연구분야의 교수님이 계신지 확인하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유명한 학교인 UCLA, Princeton 과 같은 학교들은 제가 원하는 연구분야의 교수님이 안계시더군요 ㅠㅠ. 박사는 단순 학위따러 간다기보다 원하는 연구를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을 연구하던 학부 연구실에서 이론에 입각한 실제사례의 재미를 느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복합적인 실험을 하는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거쳤고, 그 안에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이 주는 즐거움에 수업과 연구에서 많은 집중을 하였고, 박사를 그 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하고싶은 것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