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준비] _#1_ 왜 미국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구촌 특파원 4기로 활동하게 된 창따이 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4년 차 거주하고 있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번 지구촌 특파원을 하면서 미국 생활의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너도 나도 가는 미국 유학 미국 유학의 메리트가 점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나라들은 인재들을 데려오기 위해 학부 졸업생들에게는 취업 비자를
잘 주는 추세에 비해 미국은 학부 졸업자 정도에게는 OPT를 제외하곤 비자를 잘 안 주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제가 미국 유학을 선택하고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보자고 합니다.
1. 교육 문화입니다.
경쟁을보단 서로 협력을 하라는 미국 교육 시스템 때문에 저는 미국으로 대학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의 수능 체제 그리고 대학가서도 해야 하는 경쟁 구도 시스템은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경쟁보단 협력을 주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요.
그래서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로 학생들을 평가합니다.
절대 평가니까 학점 받기 쉽지 않아?라는 의혹을 받을 수 있고,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A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과제량과 시험 양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어떠한 수업 들은 너무 수업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A가 없어 교수님들이 점수를 Curve 해주기도 합니다. 심지어 한 학기 전공 과목의 시험은 최소 3~4개 정도입니다.
누구나 A를 받을 수 있지만 노력의 양이 어마 무시하다는 점!
그리고 점수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본인이 져야 합니다.
하지만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도 팀 워크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학생들끼리 공부를 하면서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물론 한국처럼 과제를 할 때 무임승차를 하려는 학우들도 있지만, 미국은 이러한 경우 바로 학생들이 교수님께 항의 메일을 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2. 교수님과의 친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문화 중 하나입니다.
미국은 교수님들이 Office Hour라는 제도를 만들어 학생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께 예의는 당연히 갖춰야 하지만 생각보다 친구 같은 분위기입니다.
수업에 대해 의논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친절하신 교수님들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고민도 들어주시고 최대한 학생들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미국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진로에 대한 고만이 있으면 교수님을 찾아갔습니다.
저보다 인생에 있어서도 선배이기 때문에 조언들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3. 언어
미국은 영어를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코리안 타운이 너무 발전되어 있고, 한국 유학생들이 많아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외에는
영어를 잘 안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국인들과 지내는 친구도 많습니다.
하지만 같이 공부해서 좋은 학점 받기에는 한국인이 최고입니다!!!
한국인 만큼 공부 열심히 하는 인종이 드물어요....
하지만 언어를 뽑은 이유에는 영어로 관련된 대회가 많고 활동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미국에 거주하면 일상 영어는 당연히 늘고, 언어 공부는 사실 다른 국가에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전공이나 전문적인 토론은 영어로 말할 기회가 많이 부족한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미국 유학을 통해서 대회를 몇 번 나갔고 다양한 표현력을 배웠습니다.
수업과 대회를 통해 제 전공에 관해서 영어 지식을 많이 쌓고 이것은 저의 견문에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4. 관점
미국 유학을 통해서 가장 넓어진 것은 관점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접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개인적인 생각에서 전공마다 이러한 관점의 메리트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마케팅의 업무를 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경우 여러 가지로 관점이 발전되어 있으면
보다 유리하게 적용될 때가 많습니다. 해외 유학을 하면서 겪었던 일상들이 남들에게는 다른 관점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국제학을 전공하는 친구들에게도 다양한 인종과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전공에 따라 유학을 가면 좋은 전공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국제적 이슈를 다시 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해 못 했던 다른 나라의 국가적 정책들이
유학에서의 삶을 통해서 생각을 고쳐가고
조금 더 다양한 시선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5. 네트워킹
저 같은 경우는 주립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11,000의 국제 학생과 33,000의 미국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인종들은 저에게 큰 메리트였습니다.
여러 친구들과 친해지면 각 나라의 트렌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트렌드를 통해서 조금 더 진보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국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계속 연락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미국 친구들이 한국에 교환학생과 인턴십을 하기도 하면서 계속 네트워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6. 글로벌 취업
진로의 경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까 언급했듯이 취업 비자를 잘 안 해주는 편은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어떻게 노력하고 실력을 쌓았냐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미국 유학은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명문 미국의 대학교들이 한국에서도 유명한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도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는 세계 공용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라면 취업하기가 수월합니다.
미국의 학교들은 Career Fair라고 학기마다 취업 박람회를 제공해 줍니다.
그 Career Fair를 통해 글로벌한 기업들을 취업할 수 있습니다.
7. 리서치 능력
마지막으로 설명할 것은 리서치 능력입니다.
최근에 나온 많은 리서치들은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교에서 많은 리서치 자료들을 가지고 있고, 리서치 스킬을 가르칩니다.
많은 학술적 지식들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서 자신의 논문과 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수업에선 출처를 적는 법도 가르쳐 줍니다.
많은 연구 기관들이 미국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출처를 적는 법을 정확히 알아간다면
후에 대학원에서도 정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제가 미국을 유학하게 된 7가지 이유들이었습니다.
사실 미국 유학이 쉽지 않습니다. 목적과 비전이 없다면 재밌게 놀다가는 또는 시간 낭비이죠!
그렇기 때문에 유학생들에 대한 미국 삶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지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장점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