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고 있는 33살 직장인입니다. 학사는 한국에서 중경외시 상경계열 졸업했구요,
유학을 갈 경우, 빠른 코스로 40 이전에 국내에 들어와야 한다고 많이들 얘기해주더군요.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코스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프로세스인지 질문드리고싶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 잘 아시는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석사>
미국 2년 (가능한 학교가 있다면, PM(Pre Master)을 통해 빠르게 입학 및 졸업 e.g. USC)
<박사>
영국 3~4년
<상황>
- 미국 교환학생, 어학연수 다녀왔고, 영어는 상대적으로 크게 부족함이 없다 생각이 듭니다.
- GPA가 좋은 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탑 학교(아이비/그에 준하는, 옥스캠)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 물론 비용 지원(학교, 국가 등)을 받으면 좋겠지만, 장학금이 반드시 꼭 필요한 정도의 재정주순은 아닙니다.
1. 미국석사의 필요성?
영국 석사가 더 빠르게 학위취득이 가능할듯 한데,
추후 한국 내 인맥이나, 학교 네임밸류(학교 순위가 아닌 통상적인 국내 인식 등)를 생각했을때
석사만이라도 미국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2. 미국 석사 후 영국 박사?
시간을 줄이기위해, 미국 석사 후 영국 박사를 밟는게 가능할까요?
일반적으로 자주 있는 케이스는 아닌 듯 한데, 나이가 좀 있어서 급한 경우
미국 석사 - 영국 박사로 진행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가 있을까요?
3. 채용 가능성?
만약 1, 2번 질문드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34세에 시작해 석사 2년, 박사 3-4년 후 돌아오면 39-40이 된다 했을때, 채용의 가능성은 어느정도일까요?
주로 채용되는 나이대가 그정도로 아는데 그 나이를 넘어가거나 했을땐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