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는 대학의 평가는 평가기관마다 수준차가 엄청납니다. 일단 영국에서 매기면, 영국연방이었기 때문에 수준을 아주 높게 보죠. 반면, 다른 기관에서 평가하면 수준을 아주 낮게 봅니다. (카이스트보다도 낮게 봅니다.)
호주의 과학기술 수준을 높게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지 솔직히 의문스럽습니다.
선택의 폭의 문제가 아닙니다. 솔직히 그런 선택은 좀 더 가기 쉽지 않을까 하는 문제지요. 가기 쉬울수록 가치는 떨어집니다. 호주 대학 나오시면 100% 장담컨데.. 국내 와서 무시당합니다. 캐나다도 비슷하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학부를 졸업하고 박사유학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이제 토플은 거의 끝나가고 쥐아리를 시작하려하고 있구요~
쥐아리 한지5.5을 보니 잠깐 봤을 뿐인데 유학 가신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해보입니다 ㅎㅎㅎ
궁금한건요 ^-^
바이오 유학은 거의 다 미국을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한 번은 호주 시드니 대학교를 지원 하신 분을 봤는데..
그분 역시 캘리포니아 버클리로 갔습니다
저도 역시 미국의 2~30위권 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미국에 가기 때문에 미국만을 생각하기에는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 같아서요
물론 세계 100위권 대학 중 50개 이상의 대학이 미국에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요
그만큼 과학기술 최강대국이죠
하지만 제가 듣고 본 바로는 호주의 호주국립대, 시드니대, 모나쉬대의 과학분야 인지도도 상당히 높고 수준 높은 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주 국립대는 과학분야에서만 세계 20위권 안에 듭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경우는 대학이 그리 많진 않지만 대학원의 경우 어느 학교엘 가든지 거의 비슷하게(평준화 됐다고 합니다) 질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시설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 분을 만나본 바로는 호주나 캐나다는 많이 생각하시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질문은요~
1. 캐나다나 호주 대학원(바이오 박사)유학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없을런지요.. 일단 유학원은 배제하구요 좋은 싸이트나 서적 등 아니면 직접 알려주실 수 있으신분.. 무엇이든 아시는 거 다 갈쳐주세요~
2. 가장 궁금한건 재정지원인데 연구분야(바이오) 유학인 만큼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미국에서는 학비, 보험료, 생활비까지 챙겨주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캐나다나 호주의 경우도 마찬가지인지 궁금합니다
실력이 좋을수록 기회가 많겠지만 실제로 주변 분들도 그렇게 되신 분들이 있는지요..
3. 캐나다는 토플과 경우에 따라 GRE도 본다고 하는데 호주는 IELTS를 보잖아요~
근데 IELTS셤 준비는 할 수 없어서요..
혹시 CBT TOEFL점수와 서로 환산이 돼서 토플점수로 지원 가능한지요..
IELTS와 다르게 CBT TOEFL은 speaking이 없는데 가능한가요~
4. 그 외에 캐나다와 호주 바이오 유학에 대하 아시는 것 있으면 부탁드립니당~
저에겐 피와 살이 될거예용 ^^
글쓰기 전에는 상당히 많은 질문이 나올것 같았는데 써보니 조금 허무 하네요 +_+ ㅎㅎㅎ
제가 잘 몰라서 못 물어보는 것 같으니 4번 질문에 신경 써주세용~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