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인터뷰 대상자로 선발되었다는 내용에 관해서는 커미티 체어 교수님으로부터 메일을 받았고,
이메일을 통해 제가 국제학생인 것을 감안하여 스카이프 인터뷰를 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코디네이터가 연락을 줄 것이라고 했는데..
이 코디네이터랑 메일 연락을 주고받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처음에 말도 없이 인터뷰 일정을 지연시켜서 저는 인터뷰가 취소된 줄 알았습니다ㅠㅠ
혹시 인터뷰가 미뤄졌냐는 질문에도 답변도 없더니 잊고 있을 즈음에 갑자기 연락을 줘서는
"미안. 며칠 후에 인터뷰 할테니까 그런 줄 알고 있어" 이러고ㅜㅜ
답장 못받을거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혹시 누구와 인터뷰를 하게 될지 알 수 있겠냐고 물어봤는데 역시나 답이 없네요
그냥 나름대로 준비하고 인터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뭔가 더 준비된 상태이고 싶은데...
이 경우에 커미티 체어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서 직접 물어봐도 상관 없을까요?
인터뷰 날짜가 이렇게 정해졌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 혹시 인터뷰에 어떤 교수님(들)이 참여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 정도로 보내려고 하는데 이상한 학생으로 생각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