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5월쯤 부터 토플을 준비해 지금 7개월간 공부( 5달 학원 +2달 독학)해서 89점을 만들었습니다..
영어를 너무 오랜만에 하다보니 남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거 같습니다...( 60 -> 75 -> 80 -> 89)
중요한건 이번달 부터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지고 같은걸 오래하다보니 앉아서 딴짓도 꽤 하게되고..
목표는 100점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달 마지막 토플을 한번 더 보고
GRE로 넘어 가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gre 후에 다시 토플을 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좀 더 자극 받기 위함도 있고 동시에 예술계통이라 gre가 미니멈이랄께 딱히 많이 없어서 최대한 빨리 점수에 대한 미련없이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서 입니다.
그래서 3달정도 gre학원을 다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를 못이루고 넘어가는거 같아 너무 짜증나고 한심스럽지만 이번달 들어 너무 집중이안되서 한 결심입니다.(핑계 라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이런 상황에서 제가 기본 매일반을 다 지켜나갈 수 있을까 생각도 듭니다.
혹시 저랑 비슷하시거나 이미 경험 하신분들에게 어떠한 주제도 상관없으니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슬럼프? 극복방법, 공부방법, 학원 수업선택 등등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