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여러 강의 살펴보다가 Greg Mat 영상 중에 공유하면 좋은 내용이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gre 시험 점수는 단순하게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바로 섹션 레벨 어댑티브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이고,
섹션 레벨 어댑티브는 시험 문제가 나오는 방식을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첫 버벌, 첫 퀀트 섹션에서는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여기서 14문항 이상을 맞게 되면 다음부터는 더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가 나오지요. 이 때는 추가적인 보너스 점수가 붙습니다.
그런데 만일 첫 섹션에서 절반만 맞았다면? 그 다음엔 중간 난이도가 나오며, 이때도 보너스 점수가 나옵니다.
하지만 절반 미만으로 맞았다면, 이때는 감점이 이루어지고 낮은 난이도의 문제가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첫 섹션에서 절반 미만을 받았다면, 이미 감점을 받은 상태에서 이어지는 문제를 풀기 때문에
앞서 첫 섹션에서 절반 이상 맞고, 가산점을 받은 상태에서 푸는 학생보다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영상에서는 gre 분석 서비스를 바탕으로 점수를 비교해 주는데,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버벌 1 중간 단계에서 6/20 을 받고, 버벌 2에서 쉬운 단계를 풀어 12/20 개를 맞은 학생의 점수가 144점,
버벌 1 중간 단계에서 7/20을 받고, 버벌 2에서 중간 단계로 11/20 받았을 경우 총 점수가 150점이었던 사례가 나옵니다.
따라서 맞은 개수가 동일하더라도 점수는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점수를 바탕으로 한 추론이지만,
분석 서비스나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만큼 참고차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니 푹 쉬고 마스크도 꼭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