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련이에요!
요즘 글쓰기가 너무 뜸했죠?
사실 저번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강이라서 영국 런던에 갔다왔답니다!
친구는 수업이 있어서 저 혼자 갔다왔어요ㅜㅜ
난생 처음으로 혼자 가는 여행이라 많이 무섭고 걱정되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는 여행이었어요:)
3박 4일의 짧은 시간 동안 제가 어디에 갔다 왔는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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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럽 대표 저가 항공인 라이언에어를 타고 갔어요~
너무 악명이 높아 꺼려지긴 했지만..기내 수하물 포함 왕복 5만 5천원에 혹해서 바로 예매해버렸습니다;;
(런던 여행 포스팅이 끝난 후, 라이언에어 이용 후기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다행히 라이언에어에 무사히 탑승했어요! :)
항공샷!너무 이쁘죠??
-이층 버스
루턴 공항에 도착한 후,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런던 시내로 왔어요.
영국을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인 빨간 이층 버스!! 영화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 ㅎㅎㅎ..
근데 높이가 너-무 높아서 살짝 위험해 보였어요.
-공중전화 부스
실제로 전화기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은 없고, 다들 기념 사진을 찍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저는 혼자 가서..못 찍고 왔습니다..^^ 다음에 꼭 친구랑 같이 가서 찍으려고요..
-웨스트 민스터 사원
사람들이 되게 많았어요~줄이 정말 길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했어요ㅜㅜ
건물 외부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내부는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다음에 꼭 가보려고요!
입장료가 약 20파운드 정도였던 것 같아요!
-빅벤
빅벤은 공사 중이에요! 완공이 2020년인가 2021년인가...
너무 슬펐어요ㅜㅜ그래도 시계는 보여서 다행이네요..
-런던 아이
런던 아이는 정말 저녁에 와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진, 영화에서만 보던 런던 아이를 실제로 보니..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이렇게 짧은 1일차가 끝이 났어요!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 너무 어둡고 혼자라서 불안하기도 해서 숙소로 후다닥 갔습니다 ㅎㅎㅎ
1일차에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 빅벤, 런던아이
2일차에는 스콘 맛집, 내셔널 갤러리, 트라팔가 광장
3일차에는 노팅힐, 영국박물관
이렇게 갔다왔답니다! 여유로운 일정같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ㅎㅎ..
다음 글은 2일차 포스팅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