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싱가포르 기자단 예진뚜에요 ~
시간 너무 빠르죠.. 벌써 10월이라니!!!!
이제 기자단 활동도 한달밖에 안남았네용 ㅠㅡㅠ
오늘은 싱가포르 해외취업의 장점에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지극히 제가 생활하면서 느낀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
물론 모든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기 마련이라.. 다음 칼럼은 단점을 포스팅할 예정이니 걱정마세요!
저는 싱가포르 호텔 프론트 - 게스트서비스 부서에서 일했고 f&b 나 다른쪽 일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싱가포르 호텔 쪽은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요!
(설레여하면서 일을 시작했던 3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인것같아요ㅎㅎ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쭈니어가 제일 좋아요 ㅋㅅㅋ
제가 일하면서 직접 느꼈던 여러가지 장점들을 소개해드릴께요!
정답은 없고 그냥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 ㅎㅎ
1. 영어 실력에 대한 자신감 상승
이건 정말 확실한 것 같아요.
솔직히 어느정도의 자신감이 없다면 무턱대고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
저는 외국인들을 상대하면서 듣고 말할 자신이 (쪼끔) 있었고 또 그 부분에서 더 향상 시키고 싶었기 때문에 싱가포르를 택한 것도 있어요!
그런데 정말 싱가포르에 입싱한 날부터 매일 영어를 쓰고 일을 하고 하다보니 쓰는 표현이나 자신감은 정말 팍팍 느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한국에 있으면 영어를 잘한다~ 라고 말하는 기준이 자격증이잖아요 ㅠㅠ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같은 자격증들..
근데 확실히 현지에서 이렇게 부딪히면서 대화하고 소통하다보니 제가 이루고자 했던 의사소통 실력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는 기분이에요:
2.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솔직히 외국에서 취업을 해서 생활한다는 게 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은 확실해요!
저는 첫 자취를 혼자 싱가포르에서 시작해보고 또 일자리나 여러가지 일들을 혼자서 해보고 배워보면서
싱가포르 가기 전보다 훨씬 생각도 깊어진 것 같고 전체적인 시야가 넓어졌다는 것을 느껴요.
특히 저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직장동료들과 이야기하면서 현지인의 문화를 느끼며 문화적인 깊이를 느끼는 기분이여서 정말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인종이 함께하는 나라인만큼 문화적 고정관념을 부실 수 있어요 ㅋㅋ
이런 측면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훨씬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용 :)
3. 일상을 여행처럼 !
이건 정말 최고 장점이에요 ..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겠죠?
( 어맛 뒤에 아저씨가 .. )
다른사람들은 여행으로 관광으로 오는 나라를 오프날 마실 나가듯이 산책하러 가고.. 집 앞에 멀라이언 파크가 있고 ㅋㅋㅋㅋ
언제 느껴보겠어요 이런기분을 ><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나 가족들이 여행오기도 그닥 부담스럽지 않은 나라여서 같이 여행도 하면 정말 1석2조랍니다 !
아마도 대부분 해외취업을 꿈꾸시는 분들은
한국의 수직적인 직장문화에 권태를 느끼시거나 자유로움+ 여유로운 해외생활을 상상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
이런 부분은 정말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문화자체도 워낙 수평적이고 ( 매니저 한명빼고 ㅠㅠ)
일상을 여행처럼 살 수 도 있고! :)
의사소통 실력도 확실히 기를 수 있으니 한번쯤 경험삼아 도전해보시는 것도 정말 추천드리는 해외취업..
하지만 장점만 있지는 않겠죠?
다음 칼럼에서는 단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