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칠때 주의할점 및 팁들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맞춤법-철자등 사소한 실수도 치명적임
IELTS의 청취는 30분간 4개 섹션으로 구성된 40문항을 풀어야 합니다. 예시 질문과 답변을 들은 뒤 지문을 듣고 시험지에 답을 적습니다. 시험 후 약10분간 답안을 옮겨 적을 시간이 주어지므로 청취 중에는 답안 작성보다 듣기 자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1,2섹션은 2명이 나누는 생활영엉 수준의 대화형식 입니다. 3,4섹션으로 갈수록 지문 나이도도 높아집니다.
주제는 특정 전공자에게 유리하지 않도록 일반적이고 평이한 내용입니다.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쉬운 1,2섹션에 만점을 받아야 합니다.
문제유형은 다른 영어시험에 나오는 객관식에 비해 다양합니다. 학생들이 다른 영어시험에 비해 어렵게 느끼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인 사지선다형뿐 아니라 '단답형' '문장의 빈칸 채우기' '메모,요약,그림,도표,차트 채우기' '그림을 순서대로 분류하기' '등급 분류하기' '서로 연결하기'등 다채롭습니다. 따라서 평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면서 답을 찾아가는 감각을 익혀두면 도움이 됩니다.
가장 까다롭게 느껴지는 단답형과 문장의 빈칸 채유기는 보통3단어 이하로 제한을 둡니다. 맞춤법 및 철자오류, 부정확한 시간표현등 사소한 실수가 고득점을 얻는데 치명적인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화자가 문제의 답을 말하더라도, 곧이어 말을 다시 바꾸는 식의 문제도 종종 출제되므로 이점에 유의해서 청취해야 합니다.
다음에 나올 내용을 계속적으로 예측하면서 듣는 습관을 갖고, 중요한 내용은 청취 중 메모하면 좋습니다. 단답형 문제는 답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빈칸을 비워놓으면 안됩니다.
몇 단어 가운데 하나의 단어만 적어도 부분 점수가 주어집니다.
청취영역은 어려운 단어나 개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경지식도 중요합니다.
비록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더라도 지문이 다루는 주제에 이미 친숙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실생활 관련 내용을 자주 듣고 익혀둡니다.
또 TOEFL이나 TOEIC에 비해 영국식 발음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영국, 호주, 미국식 발음을 모두 귀에 익혀두면서 차이점에 유의하면 실전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