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님이 퍼왔길래 저도 하나했는데~~ 더 많은 분들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공부하시는 과정인데요 정말 인상깊네요 !!
저도 이렇게 빨리 비법 남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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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저같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5.5----->7.0 첫 시험후 정확히 12주걸렸네요..
READING
1. 무엇보다 단어가 너무 중요한거 같아서 너무 모르기도 했고,,그래서 단어에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이화경 선생님께서 매일 시험보게 해주시고 스터디 시간에도 시험을 보면서 하루에 2~3시간씩은 꼭 단어만 공부 했습니다. 초반에는 무식하게5~6시간씩 투자했는데, 하다보니까 시간이 조금씩 줄더라구요,.다른 과목에 시간투자를 많이 못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항상 고민아닌 고민을 했었는데 ....단어 없었으면 스피킹..라이팅..리스닝..점수 못올렸을것 같네요. 정말 기본인것 같습니다.
2. 시험 보면 저는 항상 시간이 모잘라서 한 지문당 15분안에 풀수 있게 연습했습니다. 3개 지문풀때 45분, 많이 걸려도 50분 내로.
처음엔 시간때문에 많이 틀렸는데 연습하다 보니까 시간은 부족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웬만하면 3개 지문 한꺼번에 풀었습니다. 45~50분 정도로. 따로 푸는것보다 더 긴장되고 재미있습니다.
3. 그리고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문법정리와 독해 프린트물 다시 보면서 문장 정확히 해석하는 능력도 많이 늘었고 문법도 다시 한번 정리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LISTENING
1. 하루에 1시간이상 섹션 3~4만 들었습니다. 그냥 문제지 안보고 귀로만 들었던게 저한테는 더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집중 안될때는 그냥 틀어만 놓고 다른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는 주관식이라서 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더 잘들리는것 같습니다. 스펠링때문에 틀리는 일도 없고...
2.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딕테이션 풀면서 항상 안들리는 부분이 똑같은데 그 부분을 체크 할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한번 체크하면 다음부터는 들리더라구요.
3. 매일 30분씩 코리아 헤럴드 사설 읽었습니다. 그동안 전과목에서 배운것들이 정리되는 느낌...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4. 시험보기 전에 몇일간 2배로 빨리들으면 실제 시험이 너무 천천히 들립니다. 이거 진짜 신기합니다. 그리고 부교재 풀다가 실제 시험보면 상대적으로 쉬워서 부교재 덕 많이 봤습니다.
WRITING
1. 많은 시간을 투자 하고 싶었지만 다른과목들도 불안했기때문에 하루에 1~2시간정도만 선생님께 수업시간에 배운 샘플에세이 외우고(그냥 많이 읽는걸로 만족했습니다.ㅋ) 부교재 풀었습니다. 부교재 샘플에세이에서는 아이디어와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문장만 집중적으로 외웠다가 에세이 쓸 때 꼭 한번씩사용했습니다. 예습은 거의 못하고 복습위주로만 공부 했습니다. 복습만이라도..확실히 하자는 생각으로.
2. 단어반복 피하려고 단어만 많이 외웠습니다. 약간 어려운 단어들을 억지로 많이 사용해서 익숙해 지려고 했습니다.
3. 문법이나 다른 부분이 자신이 없어서 글 구조를 잘 쓰는데 집중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 틀에 맞춰서 쓰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각 단락 쓰는법 무조건 그대로 썻습니다. 제 수준을 제가 알았기 때문에 융통성따위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4. 그리고 일주일에 2번정도 에세이 썻는데 시간재놓고 하니까 너무 어려워서 그냥 한주동안 배웠던 문장, 글 구조, 단어들 이용해서 썻습니다. 시간제한 없이....해도 많이 도움됬습니다.
5.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는 테스크 2는 40분 꽉채워서 작성하고 테스크 원은 최대한 빨리 작성했습니다 15분 내로. 45분을 테스크 2에만 사용했습니다.
SPEAKING
1. 아이디어가 생명인것 같습니다. 시험볼때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했던, 혹은 주말 숙제로 내주신것들만 나와서 아이디어 면에서는 수월했습니다.
2. 라이팅과 스피킹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다른것들도 성적이 안되서 하루에 1~2시간밖에 못했습니다. 예습을 잘하고 싶었지만 복습만이라도 잘하자라는 생각에 복습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매일 수업시간에 한 프린트물 외우는데에만 집중했습니다.
3.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같이 문장만들면서 많이 실력이 늘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많이 버벅거렸지만 천천히 얘기 다한거 같아요.키워드, 중요 단어들만 생각해내면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문장 만들었던 것 생각해서 얘기하니까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이화경 선생님께서 단어 강조를 많이 해주셔서 지금까지 7번이나 책을 봤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말에도 단어 공부 할수 있도록 환경 조성해주신점......주말은 단어만 해도 하루가 갔네요..멋도모르고 그냥 외웠는데 단어 덕분에 영어 공부 하는데 정말 수월했고 백지장같은 머리라서 배우는 재미가 있었어요.ㅋ
sam hong 선생님께서 너무 점수에만 연연해 하지 말고 재미있게 공부 하라고 하신게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그때부터 헤럴드사설도 매일 보고 너무 문제에만 신경쓰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점수도 잘 오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jen park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설명을 잘해주셔서 저는 솔직히 칠판 잘 안봤는데 손목이 아프시다니...프로들만 걸린다는 직업병.. 빨리 나으세요.ㅋ UQ 가면 생각 많이 날꺼 같아요.
sarah 선생님 덕분에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영어를 말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피킹 외워도 실제 시험에도 도움이 될까 햇었는데 가니까 수업시간에 했던거 밖에 생각안나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실력보다 더 높은 점수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터디 잘 할수 있게 많은 격려, 칭찬, 충고와 매일아침 3시간동안 공부 할수 있게 해주셔서 공부 하는 시간 많이 아낄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그룹원들 덕분에 꾸준히 공부 할수 있었어요. 덕분에 학원도 한번도 안빠졌었네요.
그리고 학원에서 몇개월간 공부 하면서 영어 공부 더 하고 싶게 만들어 주신게 제일 감사합니다.
학원일로 많이 바쁘시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