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PART2는 어떻게 쓸까?
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2기인 9.0 가즈아 입니다^^ WRITING 공부 관련 PART2를 가져왔습니다 ㅎㅎ
PART 2는 문제에 제시된 주제에 대한 주장이나 견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분석을 글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제시된 견해와 주제를 파악 한 후, 자신의 의견이나 분석이 매끄럽게 이어지게 끔, 명확한 글을 써야 고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유형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AGREE, DISAGREE . 즉 제시된 주제에 대해 찬성을
하는지 반대를 하는 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IELTS 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유형입니다.
2.BOTH VIEWS- 주제에 대한 두가지 입장을 논의한 후, 나에 대한 의견을 쓰는 유형입니다.
3. ADVANTAGE, DISADVANTAGE. 어떠한 주제에 대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말하거나 비교 분석한 후 나의 의견을 쓰는 유형입니다.
4.CAUSE PROBLEM, SOLUTION- 어떠한 문제 생황에
대해 혹은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서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쓰는 유형입니다.
5.TWO-PART QUESTION. 주제에 대하 두가지 과제가 제시되고, 각각의 과제에 대한 답안을 적는 유형입니다.
TASK 1 보다 보다 심화된 주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학교에서의 미술, 음악 수업 등 예체능 수업 시간 늘리기, 스트레스의 원인, 기대 수명의 증가와 그의 원인, 미디어의 영향, 고위직일수록 여성이 적은 이유, 사회 안전을 위해 어느 정도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지? 수입
제품과 농산물 소비의 장단점 등이 그 예입니다.
대략적인 아웃라인?
이것도 TASK 1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먼저<주제 소개>-<나의 의견 소개 (DISAGREE, ADVANTAGE 등)>-<근거와 예시 1>-<근거와 예시 2>-<닫는 글>이 주 템플릿 입니다. 물론 문제 유형에 따라서 바뀌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틀은 같습니다. DISAGREE, AGREE가 제일 자주, 그리고 많이 기출되는 유형이므로 DISAGREE, AGREE를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보통
도입은 <IT IS A COMMON BELIEF… > 하고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관점을 쓰고, 그 다음은 <HOWEVER THERE IS A MORE PERSUASIVE
ARGUMENT THAT…> 한 후 보통의 생각과 달리 반대되는 자신의 의견 서술, <ON THE
ONE HAND…>하고 반대 관점 서술과 근거, 예시 서술, <NEVERTHELESS I SUPPORT THAT..> 한 후 자신의 의견 말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TO SUM UP..> 으로 글을 끝마치는 것입니다. 물론
유형에 따라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대략적인 틀은 모두 같습니다.
너는 어떻게 썼냐?
저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제가 시험 볼 때는 "개인에게 건물을 지을 때 자유를 주어야 하는가?" 비슷한 주제였고,유형은 AGREE, DISAGREE 였습니다. 저는 지나친 자유는 오히려 사람들의 안전과 풍기문란에 위배 될 수 있기 때문에 DISAGREE 한다고 썼습니다. 너무 자유를 주면 기본적은 스프링쿨러
라든지, 방화문, 소화기 등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마저
설치하지 않고 마음대로 건물을 지을 수 있으니까요. 또한 지나치게 음란한 외관을 가진 건물이라던가, 좀비나 장기모양 등의 그로테스크한 외관을 가진 건물 역시 사람들의 미의식에 위배 될 수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썼습니다.
무려 3개월 전에 치른 시험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쨌든 저런식으로 썼더니 6.5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라이팅에서 중요한 것은 많지만, 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말 했듯이, PARAPHRASING 을 잘 할수록 감독관들이
고득점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도 시험장에 갔을 때 “자유를
주다”라는 표현을 그냥 GIVE FREEDOM이 아닌, LIBERTY TO BUILD THEIR HOUSE, GIVE FREEDOM TO PEOPLE, LET PEOPLE
TO MAKE THEIR HOME FREELY 등등으로 여러가지 표현으로 바꿔 썼습니다.
예시, 근거, 접속어 등등 필수 표현
또한 예시와 근거도 궁금하실 텐데요, 근거와 예시는 그냥 지어내셔도
됩니다. 있지도 않은 연구 결과, 논문, 있지도 않았던 어렸을 때 일 전부 그냥 지어내시는 게 편하십니다. 오히려
실제로 있던 걸 영어로 바꾸시는 게 더 어려우실 거에요. 저도 예시 들 때 그냥 뇌에서 떠오르는 대로
“실제로 미국에 있던 한 집은 모든 안전수칙을 무시한 채 스프링쿨러나 소화기를 구비하지 않은 채 집을
지었다가, 화재가 나서 일가족이 목숨을 잃었다..라는 동화를
쓰고 나왔습니다. 근거와 예시 작성 어려워 하시던데, 그냥
떠오르시는 대로 쓰시면 됩니다. 대신 ACCORDING TO
REPORT, ACCORDING TO SURVEY, ONE STUDY FOR EXAMPLE, TAKE THE EXAMPLE OF… 등의
접속어를 명확하게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ㅎㅎ
또한 필수 어휘, 표현은 꼭 외워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나는 건 I AM AGAINST (나는 반대한다) I SUPPROT THE IDEA THAT, STATISTICS HAVE SHOWN THAT, ON TOP OF
THAT, WHAT IT COMES DOWN TO IS THAT (요점은 결국 ..이다), ALL THINGS CONSIDERED, LAST BUT NOT LEAST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이정도 인데요, 이러한 접속표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LIFE EXPECTANCY (기대수명) , INFRASTRUCTURE (사회 공공 시설) ,
SINGLE-PARENT FAMILY (한부모 가정), MARKET DEMAND (시장의
수요), APPEAL TO A PUBLIC OPINION (대중에게 호소하다), SECONDHAND SMOKE (간접흡연), VICIOUS CYCE (악순환) 등등 쓰면 고득점을 받는 고급(?) 어휘들도 숙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모두 HACKERS IELTS 정규서에 나와 있습니다.
시간은 엄수합시다!!
저는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PAPER BASED TEST를 봤습니다. 연필과 지우개가 주어지기 때문에 연필로 적고 지우개로 지우면서 푸시면 됩니다.
COMPUTER BASED TEST이신 분들은 컴퓨터가 알아서 글자수를 세주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들었습니다. PAPER BASED 보시는 분들은 평소에 “이 정도 적으면 150자, 250자 이구나!”라는
걸 숙지하시면서 연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PAPER
BASED TEST는 답안지에 옮겨 적을 별도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시간에 쫓기시는
분들은 문제를 풀면서 바로 바로 답안지에 적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문제지에 대략적인 문장들을
쓴 후, 보면서 답안지에 답을 작성했어요. 시간은 꼭 엄수하셔야
합니다. 어떤 여성분이 시간이 지났는데도 다 작성을 못하셨는지 계속 쓰시더라구요. 감독관이 그만 쓰라해도 계속 쓰셨고, 결국 화난 감독관이 지우개를
가져다 주며 몽땅 지우라고 해서 그분은 다 지우셨습니다.. 모두 시간은 엄수합니다!!
사실 한국 학생 분들은 모두 한국 수능만 준비하느라 WRITING, SPEAKING은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 또한 제일 막막하고 걱정 되었던게 WRITING 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바꿔 말하면 READING을 통해 많은 표현과 문장들을 봐 왔고, LISTENING을 통해서 어떤 표현과 어휘들을 많이 쓰이는지 자연스레 들으면서 자랐지요. 처음엔 힘드셔도 반복해서 글을 쓰고, 시간을 재가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실력이 쑥쑥 느실겁니다. WRITING은 이렇게 우리 안에 내재 되어있는 영어들을 뽑아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