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대망진아입니다 :)
지난 칼럼에서
'IELTS Study Plan세우기 1탄' 에 대한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오늘은 2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PLAN 세우기1탄을 베이스로 (아님 그와 비슷하게)
최소 3주-1달이상 기본기 다지신 분들
시험 2주이상 남으신 분들
께서 보시면 특히나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준비했다는 것!
**시험 2주전 공부비법에 대한 칼럼 Coming soon**
매번 말씀드리지만
이 공부 Plan은 오롯이 제 역량과 제 스케줄에 맞춘
저만의 Study Plan이라는 점!
'아~저런 공부방법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을 해주시고,
제 방법들을 참고하셔서
모두 본인만의 IELTS STUDY PLAN을
만들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Let's get started~!
STEP 1.
약점 과목들에 Focus맞춘 공부!
어느 정도 기본기 공부를 마치시게 되면
내가 어떤 영역이 조금 부족한지
전체적으로 어떤게 잘 되고 잘 되지 않는지
조금씩 감이 오시기 시작할텐데요.
리딩과 리스닝의 경우,
유형이 낯설고 영국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
정답이 더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case)
1달 정도 공부 후 리딩과 리스닝 모의시험을 쳐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정답률도 꽤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2주 전까지는
WRITING과 SPEAKING에 초점을 맞춘 공부를
했었습니다.
※여기서 주의!
Reading과 Listening공부를 절대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
쉽게 예를 들어, 플라잉요가/클라이밍 등 운동을 할 때
힘이 세니까 3달 쉬었다가 해볼까 해서
푸욱~ 쉬었다가 다시해보면
기본도 잘 풀리지 않고 잘 안되는 경우가 있죠?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양을 줄이되 Pace는 그대로 유지하셔야 합니다.
Q. 그럼 대망진아님은 스케줄은 어떻게 짜셨나요?
리딩의 경우
저는 일주일에 2-3번
리딩 반회/한회씩 시간을 잡고 풀은 후
오답정리를 하였구요.
리스닝은
Dication 연습을 일주일 2회정도 꾸준히 하며
아이엘츠 시험부터 BBC Learning English까지
영국발음을 들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 들으며
발음과 Accent 자체에 친밀도를 높이려고 했습니다.
(공부 시간 외에 이동할 때 노래 대신)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무조건 눈으로 어떤 단어/문장인지
한번이라도 보고 넘어갔구요.
영어를 제 일상생활 속에 밀착시켰던 것 같아요.
듣기는 어려운 주제로 된 뉴스나 듣기파일을 듣는 것 보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주제부터 먼저 시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해야하는 건데
저는 이런 자율적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았거든요.)
라이팅의 경우는
1) 브레인스토밍 훈련
2) 실전엽습 훈련
두가지 섹션으로 나눠서 공부를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칼럼을 통해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이에요^^)
Q. 브레인 스토밍 훈련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생각 자체가
떠오르지 않아 오히려 시간 낭비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럴 땐 어떻게 공부하죠?
제가 1달 공부 후 라이팅에 느꼈었던 바로 그 심정이였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정말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데
영어문장 구현력이 부족한 적도 있었고,
어떠한 주제로는 Body 단락에 어떤 말을 써야할지 아예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심정이였던 분들이 계실거에요.)
저는 오히려 그래서 역으로 그 주제에 대해서
온라인 리서치를 열심히 한 후에
나만의 Brainstorming 표를 작성해보았었어요.
어느순간부터 비슷한 주제로 나오면
어떤 식으로 글을 작성해야하는지
조금씩 감이 오더라구요!
문장 구현력이 부족한 느낌은
다양한 Model Answer들을 읽어보며
중요한 구절/문장은 따로 메모해두어
'내꺼화(체화)'
시키는 연습을 계속 해나갔었어요.
마지막, 스피킹은
1) 문제 들은 후에 미리 적어보고 말하는 연습
2) 문제 들은 후 에 즉석에서 말하는 연습
비율을 조절해나가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스피킹을 공부할 때는 항상 녹음기를 끼고
연습을 했었구요.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저 혼자여도) 부끄러웠지만,
나중에는 그것마저 무뎌져 별로 이상함이 안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
말할 때 나쁜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했고
(머뭇거리거나 음...음.. 하는 습관 등)
질문을 듣고 문제에 대한 답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는
조금 더 1번에 Focus를 맞춘 공부를 하시고
(예-1번 70% 2번 30%)
점차 늘려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IELTS 모든 영역에는 대부분 나오는 유형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주제가 아닌 유형!)
이 유형들에게
낯선감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가 오신다면
(틀리더라도 어떤 식으로 풀어야하는지 머리로는 알고 있는 상태)
조금씩 실전연습을 통해서 약점을 보완하고 스킬을 익히는게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
STEP 2.
단어의 양 늘리기 [암기량 ▲]
약점에 Focus를 맞춘 공부를 하다보니
(리딩, 라스닝)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생겨나더라구요.
저는 단어 암기량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포스팅 참고)
항상 아이엘츠 연관/연계된 단어들 위주로 공부를 하였지만
(아이엘츠 외의) 리스닝 중간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면
그때그때마다 영영사전을 찾아봤었습니다.
단어 뿐만 아니라,
유용한 구절이나 문장등도
눈에 익히고 외우기 시작했는데요.
[특히나 Writing이나 Speaking에 큰 도움]
마냥 외우는 게 아니라,
다른 주제가 나올 때 이 구절/문장들을 계속
활용해나가면서 친밀도를 상승시켰답니다. ▲
(스피킹 예)
Yes, I love playing football. 이라는 말은 익숙한데
Yes, I really enjoy playing pootball 이라는 말을 배웠다!
그럼 다음 번에 다른 주제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 나온다면
Yeah I really enjoy reading books!
Yeah, I definitely enjoy going for a walk
등으로 살짝씩 변형해나가며
이 문장이 익숙해질 때까지 한번 써보면 Very Good!
Q. 어떤 구절들은 계속 써보려고 하는데 입에 붙질 않아서
너무 힘드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암기하죠?
물론 아직 체화가 덜 되어
입에 잘 붙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말로도, 우리의 입에 착 달라붙는 단어가 있고
유독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도 있죠.
외워지지 않는다면 눈으로만 익히시고 이해하신 후
넘어가셔도 충분합니다 :)
여기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전혀 X
라이팅의 경우,
Task 1 & Task 2 나오는 문제 유형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저는 각 유형별로 각 단락별 중요 구절/문장을 2개 정도 외운 후
항상 그 구절들을 사용해서 문장을 적어내려갔었어요.
Opinion 문제가 나오면 어떤식으로 대답해야할지 2-3개정도만 알아두고
그 때 생각나는 구절을 사용하는 편이죠.
오히려 무엇을 적어야할지 헷갈리지 않고
생각이 더 잘나더라구요. (암기하는데 부담도 적고)
(많이 외워도 상관없지만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STEP 3.
나만의 노트 작성하기 (+오답노트)
저는 실전연습을 시작할 때부터
시험장에 들고갈 오답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는데요!
각 영역별 문제를 풀면서
내가 틀렸던 것에 대해서 정말 오답을 적는 다기보다는
왜 틀렸는지, 정답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 오답노트를
작성했었습니다.
리딩과 리스닝의 경우,
오답부분 문장 전체를 적는 것보다는 (비추천)
1) 부정어 파악을 했어야 했는데,
Not이나 No 등 항상 문장을 읽어내려갈 때
놓치지 말자. (True/False/Not given)
2) Yes/No 랑 True/False 헷갈리지 말기!
등 이런식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해나갔었습니다.
시험 당일날 이 부분만 추려놓은 걸 읽으니
마음 정리도 잘 되고, 시험 칠 때 훨씬 정신집중을 할 수 있었어요.
세번째 라이팅의 경우,
오답노틀 적는다기보다는
각 유형별 필수/유용한 구절/문장을 메모해두어
유형별 대비노트를 만들었었구요.
가장 중요한 노트는 ★★★★★
Brain storming 훈련을 하면서 만들었던
내 Research 노트!!!!!
간단한 예) Teamwork 장점 나열
1. Productivity ▲
-share the workload
-save time
2. Creativity ▲
-Gain a new perspective, idea generation
-better results
...
이런식으로
한 주제당 3-5개 정도 적어내려갔답니다:)
마지막 스피킹의 경우,
나의 잘못된 습관들을 적어놓은
오답노트부터
+
이 때까지 내가 적어놓은
나만의 답변들 Model Answer들을 참고할 수 있겠끔
노트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 Model Answer들을 참고해서
완벽한 나만의 답변 적어보는 연습)
+ 온라인 Research 노트
Writing 영역과 비슷하게
Part 3 대비 온라인 Research을 했었어요.
이렇게 저는
기본기 1달이상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나의 영어실력도 예측해보고
서서히 각 Section 유형별로 어떻게 풀어야할지 감이 올 때
조금은 intensive하게
공부를 들어갔었답니다.
시험 2주 전까지는 내 약점과목에 focus를 맞춰 공부를 하되
절대 모든 과목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
(시험 자체의 감을 잃으면 내 실력보다
점수가 낮게 나올수도 있음)
즉, 처음 시작한 1달과
비슷한 구성으로 공부를 이어나가긴 했지만
사실은 꽤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했었던 것 같아요.
3탄_시험 2주전 아이엘츠 막바지 공부에 대한 꿀팁들 ♥
칼럼도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부탁드려요 :)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스케줄과 공부역량에 최적화된 공부 Pattern과 Plan
를 세운 것이기 때문에
'아~ 이런식의 공부방법도 있었네!
나는 여기서 이런식으로 공부해볼까?'
참고로만 생각해주시고
본인에게 가장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
질문이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아래 댓글에 남겨주세요.
댓글로 시간날 때마다 꼼꼼히 답변 달아드리거나
해주신 좋은 질문들은 다른 분들께서도 참고하실 수 있게
칼럼에 추가적으로 작성해놓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You can do it! ♥
-대망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