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년 정도 무급으로 휴직이 가능하여 고민고민하다 2달전부터 유학으로 방향을 정해 급하게 준비중입니다. 사실 회사스폰도 아니고 나이나 경력이 일반적인 유학준비하시는 분들보다 꽤 많은 편이라 진학 선택에 고민이 많습니다. 현실적인 의견을 좀 얻고 싶습니다.
대략 제 스펙은,
1)나이: 40대, 2)경력: 15+ years (미국계 제약회사 구매 및 현 미국계 화학회사 구매매니저), 3)학부: 고려대 경영학(학점은 그리 좋지 못함) 4) 자격: AICPA (20대에 시험은 패스했으나 그 후 관련경력은 없음)
지금껏 경력 대부분이 구매쪽이라 현실적으로 SCM(supply chain management) 1년석사를 생각했으나, 아무래도 얻을수 있는 경험 등에서는 1년MBA가 보다 나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졸업 후 궁극적으로는 회사 복귀 후 향후 1~2년 안에 해외쪽 SCM관련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나름 조사한결과 현실적인 학교 선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붙고 나서 고민해야 겠지만, 석사를 지원할지 MBA를 지원할지 우선 방향은 정해야 할것 같아서요. (물론 미국에도 존슨, 켈로그, USC 등 1년 MBA가 있기는 한데 비용이나 평균점수 등이 어려울것 같아 고려하지 않고있습니다.그리고 네덜란드의 RSM도 아이가 있어 제외했습니다.)
1) Ms in SCM (U of Washington, U of Wisconsin, U of Minnesota, Cranfield U (UK)
2) 1년 MBA (Cranfield U,U of Warwick, U of Manchester)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