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태 교육을 영어로 받아왔고, 캐나다에서 살다왔으며, 현재 영어로 논문을 4년째 쓰고있는 학생입니다.
17일에 토플을 봤는데, 다른 과목 점수들을 거의 30 아니면 29를 받았는데, 제가 제일 자신있던 writing 에서 23을 받아서 점수의 유효성에 매우 많은 의심이 됩니다.
문법적인 오류나, 포맷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포맷도 여러 토플 참고서와 학원 자료를 보고 썼기때문에, 이 두개에 의심이 가진 않습니다.
심지어 시간도 많이 남아서 문법도 다시 체크하고 내용도 체크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문은, 제가 내용을 정말 잘못 썼는지 입니다.
23 점이라는 점수는 어디에서 점수가 깎였을때 받을 수 있는 점수일까요....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17일 독립형 문제, 1시간마다 쉬는시간이냐 하루에 한번 쉬는시간이냐 문제에서 쓴 내용은
1. 5살에서 10살이면 학교란 공식적 교육기관에서 처음으로 공부를 하는 나이다. 그래서 낯선 환경, 많은 학생들 등 적응해야 하는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집중력또한 길지 않은 나이의 학생들에게 하루에 한번 쉬는시간을 주는것은 효율적인 공부하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예시) 개인적인 캐나다에서 하루에 한번 긴 쉬는시간 있었을 때와, 한국 돌아와서 50분 수업 10분 쉬는시간 했을때 성적차이 등을 얘기했음.
2. 더 심화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낮아진다. 하루에 한번 긴 쉬는시간이 있으면, 수업시간 때 질문하고 싶었던거가 흐릿하게 기억날 뿐만 아니라, 바로 수업 끝나고 질문했을때 더 심화된 토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마저 없어진다.
예시) 위의 캐나다때 얘기를 연장해서, 한국에선 한수업 끝나고 바로 질문하고 친구들과 쉬는시간에 토론하면서 더 심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던 반면에, 캐나다에선 긴 쉬는시간 한번에 다 질문하느라, 질문의 퀄리티나, 더 질문할 수 있었던것도 못질문하게 되어서 학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렇게 썼습니다.
내용적으로 많이 이상한가요... 오프 토픽인걸까요... 아니면 예시를 너무 개인적으로 들면 안되는건가요 토플이?
그리고 연구 결과 쓰는것도, 정확한 소스가 아니여도 그냥 막 만들어내서 쓰면 되는건가요....?
예전 토플 봤을때 롸이팅은 항상 30이었는데, 뉴토플 되고 나서 본 첫 시험에 23 받아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