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스피킹이랑 라이팅 공부 안한 상태로 19 18 17 17로 71점 받고 충격받아서
20일동안 매일 라이팅 통합형 독립형 하나씩 써보고 템플릿 외우고 복습까지 했는데 1/4 시험이 20 17 16 14 나왔어요 ...
리딩이랑 리스닝은 시간 투자를 많이 안했으니 아쉽지도 않은데
스피킹은 저번 시험땐 어버버거리면서 제대로 대답하지도 못한거에 비해
이번에는 저번 시험보다 훨씬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더 떨어지고..
라이팅도 이번에는 템플릿 외워서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14점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분명 통합형에서도 놓친 포인트 없었고, 독립형도 360단어나 썼는데요....
요즘 날의 사람들이 옛날 사람보다 지식인이 되기 쉽다라는 주제에
1.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어디서든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2. 업무 시간을 제한하는 정책으로인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옛날보다 부모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썼는데 2번이 오프토픽 뜬 것 같네요 ㅋㅋ 하 ...
나름대로 많이 노력하고 준비했는데 별로 준비안하고 봤던 시험보다 점수가 안나오니
그냥 포기할까 싶네요.. 어떻게 해야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지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