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되게 꼼꼼하게 공부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복습시간이 상당히 느립니다.).
성격상 + 개인적인 느낌으로 리딩이나 리스닝 공부하면서 문맥속에서 외운 단어들이
실제로 지문을 풀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이 팍 오더라고요.
정규책 리딩에 있는 지문은 문제풀기 + 인강 + 2번 다시 복습 그래서 총 4번을 보면서
인강들으면서 모르는 단어 체크해 두었던 것들을 2번 다시 복습할때 다시 외우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학원 가는 친구들보면 학원에서 초록이 보카 엄청 중요하게 생각한다. 필수다. 이런 이야기들 많이하는데
저처럼 정규책 리딩/리스닝에 있는 단어 완벽하게 암기하는(or하려고 노력하는)사람들이 초록이를 또 외워야 할까요? 정규책 끝내면
액튜얼 테스트도 똑같이 반복 여러번 하면서 단어도 암기할건데, 굳이 초록이 보카 외우는게 시간적으로 저한테 낭비같아서요.
토플 시험은 본적이 한 번도 없고, 토플 리스닝은 아직 정말 많이 부족한데 리딩만큼은 지문당 1개정도 틀리거나 가끔 다 맞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토플 고수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