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째 글이네요. ㅎㅎ
어제 홈에디션 점수 107점 받고 졸업 했습니다.
Reading 30 / Listening 29 / Speaking 22 / Writing 26
홈 에디션에 대한 저의 자세한 경험과 점수 인증은 글 469637 홈에디션 Home Edition 상세 후기에 있습니다.
홈 에디션에 대한 질문 댓글은 여기보다는 469637번 글에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글은 제가 실제 연습문제 풀면서 노트테이킹 한 것을 보여드리고자...
사실 전 이래저래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된 사람이고(이유는 맨 아래에 설명이 있습니다),
토플 공부도 일주일밖에 안한데다, 30점도 아니니까
이 글이 리스닝 점수를 올리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별로 도움이 안 될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연습문제는 유툽 Toefl with Daniel - Listening Practice Test 62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Q_-_MOzS5k
마지막 한 지문 빼고 풀었는데 4번, 8번, 11번 세개 틀렸습니다. 네. 전 30점 득점자가 아니니까요 ㅋㅋ
첨부 사진은 연습문제 풀면서 실제로 한 필기이구요, 악필이라 못 알아 보실 것 같아서 타이핑 아래 해 두었습니다.
전 거의 계속 적어나가는 스타일입니다.
여기 어떤 분께서 "손으로는 쓰고 귀는 계속 열려 있어야 한다"고 어느 선생님께 배웠다고 했는데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필기 한 것을 찾아서 답을 찍어내는 경우 보다는, 강의 내용을 기억해서 바로 선택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아요.
ETS 기본 제공 4회분 모의고사 리스닝 성적(%)은 88 90 97 100 순이었습니다.
일 주일동안 보통 하루 1회는 풀었고, 중간에 하루랑 시험 바로 전날은 두 회 풀었습니다.
유툽에 올라 와 있는 문제들 풀때도 몇개씩 틀리다가 가끔 다 맞았어요
다른 섹션들은 제가 딱히 팁이 없어요 ㅠㅠ 아래에 전에 적었던 공부 방법이랑 댓글을 넣어뒀는데 큰 도움이 .... ㅠㅠ 죄송합니다.
질문 해 주시면 최대한 답변 해 드릴게요!
*이 연습문제 풀면서 느낀점
어려웠어요;; 제가 마음이 느슨해 져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특히 세 번째 지문은 세법강의라;;;; 사실 우리나라 세법도 사람들이 용어 정확히 잘 모르잖아요 ㅠㅠ
저는 미국 CPA 공부 한 기억 더듬어서 이해했는데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익숙한 단어들임에도 좀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고등학생들도 치는걸로 아는데;;
첫 번째 지문
come by article black plague - paper johnson miller paper draft stuck writer's block look over feedback before
helpful info technical med journal stop by biology background back to me 15 min copy tmrow afternoon other student diea diff assignment here fixed by tmr morning money long article other copy 3pm tmr
두 번째
Navaho Painting sand painting sq 15 ppl small & large healing ceremony 9 days balance upset spirit nature theity offended illness
pray god-control praying process intermediate cleansing second created singer medicine m/w direct illust story home ill person
bucksin(이건 왜 쓴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material color mix more symbolic w r b main linked MT region European reservation
traditional 4mt, edge, black dkness boundary hilling yellow avalo twilight white east doorway torq skill patient tud doorway
place god come & go singer perform body - god hilled leave witness touch balance destroyed-must power created oposite order
세 번째
small bi sole not separate one form ptner ship 0 different liability gen ptn two or more taxes twice share % investment profit
2 owners 50% not separate debt personally responsible isn't sued? high risk protection limited ptnship
gen part - liable - control- invested interest # lim - not liable not involved expensive corp sep tax entity salary
personally costly-own psnal asset creditors
네 번째
ATM balance - rest of the term, loan job tuition debt generous partnership more expensive books new books second new edition
sympathetic own material book list ahead more hours 15/wk school wk small loan late bank loan same rate accumulating
charging 6 month after wking hard all summer tuition paid longer suffer fail -> down the drain more annoys before next loan
refinance get you back
다섯번째
dam harness power convert electricity s. west 8 generator 2nd reservoir dry season draught gland can flooded 2nd lgst lake paul 1967 functional before const environmentalists drain the dam impact significant eco system sediment river transpor bottom mineral nutrient fish insects ways habitat spawning not distributed river downstream nut 아래화살표 temperature heavier regulated 32-80F 46F warm speicies upset eco system 5 endangered non native released native competic threat periodically consistency allowed resident water electricity lenthy
공부방법 (전 글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교재는 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는 $25짜리 기본팩 결제해서 official guide PDF 다운받았는데, 이건 안봤구요....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모의고사 4회분이 같이 오는걸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인터페이스가 비슷하니까요. 근데 이것도 업데이트 되기 전의 구성이라 공부하면서도 욕좀 했습니다.
4회분 다 풀고나서는 practice test 더 사서 할까 고민하다가,
지인 추천으로 유툽에 올라와 있는 토플 자료들을 많이 활용 했습니다. 섹션별로 정말 많이 올라 와 있습니다
물론 여기 올라 와 있는것도 최신구성 아니고 지문 하나당 문제 14개씩 나오는 옛날 구성입니다. 그래도 공.짜.
전 TOEFL with Daniel인가 이 채널에서 많이 연습했습니다.
TST TOEFL PREP이라는 회사도 유툽에 강의가 있는데, 거기서 제공하는 스피킹 라이팅 템플렛도 받았어요.
하지만 막상 시험때는 거의 안쓴것 같아요. 그래도 받으면 일단 든든. 공짜기도 하고요.
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신 버전 practice test도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꼭 풀어보세요!
리스닝은 열심히 필기하면서 풀었구요. 리딩은 필기 안하고 풀었습니다. 리딩 공부는 첨엔 공부 방향이 잘 안잡혔어요.
지문 다 안읽어도 풀리는 문제들도 있어서 모의고사 1회분 풀때는 다 안읽다가 그랬다간 망한다는걸 알게되고 ㅋㅋ
다 읽는걸로 전향. 전 보통 지문부터 읽었습니다. 1번 문제 풀 때는 첫 번째 단락을 먼저 다 읽고 문제 풀고,
풀다가 다음 단락에 관한 문제가 나오면 그때 두 번째 단락을 정독하는 그런 방식으로요.
전 문제 읽고 지문가면 어자피 문제 다 까먹어서 문제 다시 읽어야하는... ㅋ
사실 GMAT에 비해 토플은 상대적으로 좀 덜 어려웠어요. 답에 함정이 크게 없어서 헤깔리는 그런 문제는 많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연습문제 풀때 만점이 항상 나왔다거나 그랬던건 절대 아니고, 첨엔 많이 틀렸습니다.
그리고 연습 문제보다 실제 시험 문제들이 좀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스피킹이랑 롸이팅은 제가 객관식에 세대라 힘들었어요... 특히 롸이팅은 분량이 안나와서....
그래도 뭐든 쓴다는 마음으로 연습은 계속 했습니다. 두 섹션은 자랑할만한 점수는 아니죠..
이건 댓글 답변 달았던 내용입니다.
리스닝과 리딩은 내용을 거의 100% 이해 하셔야 고득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느낀 바로는 두 섹션은 강의를 듣고 교수님이 내는 시험 문제를 맞추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한국어로 지질학 수업을 듣고 시험칠 때 한국어 시험이라고 생각 안 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때 모국어 강의를 들을때의 수준으로 이해를 정확히 꼼꼼히 하시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되려면 단어와 문법이 기본이 되어야 하겠지요. 스피킹은 제가 점수가 높은게 아니라서 드릴 말씀이 ㅎㅎ 롸이팅도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몇자 적자면 분량이 꽤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법을 지켜서 작성한다고 가정했을 때 아무래도 분량이 많으면 그만큼 영어 문장을 다양하게 구사하게 되니까요.
전에 올렸던 글에 있는 자기소개 부분입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88년생 여자, 미국 거주한지 곧 5년, 고등학교 때 1년간 미국으로 교환학생 다녀온 유학파입니다.
대학은 한국에서 나왔고 대학생 때 홍콩 교환학생(영어로 수업) 한 학기 했습니다.
몇 년 전에 미국 CPA 시험도 모두 합격 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점수가 별로지요 ㅎㅎㅎㅎ 여튼 지금은 한국입니다. 입국한지 3주 넘었네요...
미국대학원을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백수로 GMAT(대학원 입학시험) 공부하다가 급하게 토플 친 케이스입니다.
대학원 원서 접수 마감일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2주나 전인 것을 확인하고
완전 패닉해서 GMAT 잠시 접고 그때부터 딱 일주일 토플 준비를 했습니다.
대학원에서 6월 1일까지 친 시험을 고려하겠다고 하고,
토플 치면 결과가 6일에서 10일안에 나온다기에, 일주일 공부해서 21일에 시험치고, 결과 보고 6월 1일 재시험을 결정하려 한거죠.
그리고 하는 일 없이 토플만 했습니다. 네. 백수입니다. 격리 기간이기도 했죠... ㅎㅎ
전 토익이랑 텝스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 쳐봤지만, 토플 공부는 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