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기본반 듣고 다음달 중급가려는데 가능한 시간에 원하는 선생님이 안계시네요..
지난달에 온라인클래스 들었을때 나쁘지 않았어서 선생님 라인업 괜찮은 온라인 클래스 들을까했다가
이번달 현강 들으면서 스터디한게 좋았어서요... 조원들이랑 으쌰으쌰한게 멘탈관리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학원 가는데 40분밖에 안걸리고 아무래도 현강이 긴장감도 있고 공부도 좀 더 하게되는거 같아요
3월에는 무조건 현강 하려고 생각했는데 학원비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라..
안맞는 선생님 수업을 듣는건 현강이라도 돈낭비 시간낭비 아닐까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ㅜㅜ
저는 선생님이랑 스타일 안맞으면 수업 집중도가 좀 많이 떨어져요ㅠㅠ
3월 말에 무조건 시험볼거라 진짜 집중해서 해야하는데 고민이에요..
중학생때부터 인강으로 공부해와서 인강 플랫폼이 익숙하고 마음이 편하긴 해요 그래서 온라인 클래스로 다시 마음이 기우네요
3월에 코로나 대유행 다시 시작될수도 있다는 말때문에 현강이 꺼려지기도 하고요ㅠ
오프라인이었다가 온라인 전환됐을때 집중력 흐트러졌던적이 있어서 전환된다면 애초에 온라인으로 시작하자는 생각도 있어요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서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네요
스터디는 어떤 수업을 듣든 할건데
스타일 안맞는 선생님과 현강 vs 혼자서 온라인 클래스
둘 중 어떤걸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