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제 상황 :
10년전 고등학교 미국에서 졸업함.10년전 고등학교때 토플점수는 113점 나왔었음.
이번 2019-2020년 대학원 석사 지원때문에 토플성적이 필요한데, 회사랑 다른 프로젝트, 집안일로 전혀 시간이 없어서
공부 하나도 안하고 시험하루전 토플 한세트 풀고 시험을 침.
대학원 석사지원에 요구하는 기준이 토플 100점인데, 아주 정확히 100점이 나옴.
리딩에서 더미가 있었고, 초반에 사람이 계속 들어오는 상태에서 집중이 잘 안되어 문장이 눈에 안들어옴.
리스닝도 뒤로갈수록 힘들어서 그저 빨리 끝내고 싶었음.
스피킹을 시험대비를 안해서 시간맞춰서 못말하고 문장이 말하는 도중 다 짤림.
아침, 점심 제대로 안먹은 상태라 시험 뒤로갈수록 손떨리고 집중력 수직하강.
롸이팅은 거의 당떨어지고 집중력 0상태에서 제정신으로 못치고, 무슨문장 썼는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체력에 부쳤음.
아무튼 학교 요구하는 100점을 더도덜도말고 기적적으로 딱 100점이 나왔는데
제가 지원하는 학교는 rolling admission이라서 데드라인이 비교적 유동적인 편인데,
토플 일단 이거로 제출하고,
다시한변 제대로 준비하고 먹을것도 가지고가서 시험봐서 점수를 좀더 높여서 또 보낼지
딱 학교에서 요구점수 더도덜도말고 100점 받으신 분들 계신지, 같은 상황이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