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우울한 거 같아요,,,,,,,,
영어 시험도 처음이고 스스로 영어가 약하다는걸 잘 알고 있어서 애초에 공부할때
길게 시간이 걸리겠구나.. 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베이스없이 레벨별로 학원다니면서 공부했는데 해커스 교재말고 다른 교재 지문보면
독해자체도 제대로 안됩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베이스를 만들려고 하는데
반년정도 잡고 공부해서도 안되면 그냥 포기하는게 맞겠죠...
다른것보다 회의감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럼 여지껏 내가 해왔던 노력은 도대체 뭘까..ㅠㅠㅠ
나름대로 다른것들 많이 포기해가면서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자기 수준을 알고 거기에 맞는 공부를 해야 목표달성에 빠르다고 한 말을 가볍게 지나간 제가 너무 후회되네요ㅠㅠ..
만약 그때ㅠㅠ 무조건 학원이 답이 아니라 나한테 맞는 공부를 완벽하게 하면서 토플로 넘어가야 한다는걸 일찍
깨달았더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날린 시간의 반은 유용하게 썼겠네요..ㅠㅠ 넘 후회되고 회의감이 들어섶ㅍㅍ
.......ㅠㅠㅠ퓨ㅠㅠㅠw
보니까 단기간 학원다니면서 점수내는 사람들.. 드등 이미 다른 영어 시험을 보면서 기초실력이 탄탄한 분들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ㅏㅠㅠㅠ 글고 기초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두요..ㅠㅠㅠ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