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플 (어디인지 언급 x 인천에 있는 대형 어학원 ) 두달 코스 수업 딱 2월달에 한달 듣고 3월 독학 한 후 4월 중순에 본 첫 시험 76!
@인천 대형 어학원 (해커스 절대 아님 ) -> 여기 학원...일단 충격 받은게 리딩+라이팅 쌤 한명/ 리스닝+스피킹 쌤 한명 , 수강생 후기 없고,조교 없음, 스터디 없고 수강생도 별로 없고 선생님들도 그냥 저냥 수업하는 느낌 그래서 뭔가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 안들고 뭔가 이렇게 하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든채로 한달 수강 함
사실 해커스 강남 다니게 된 계기도 인터넷 검색+지인들 말로 해커스 강남 최고라고 들어서
해커스 강남 중급 종합반 + 해커스 정규 (LC+RC => 단과반 ) 두달 수강했음
####결론 : 여러분 그냥 강남 해커스 멀어도 그냥 오세요 수업 퀄리티가 다릅니다 -> 잘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잘하지만 저는 외국 경험 없고 그저 병아리 같은 토플 입문러들에게는 최고 ####
원래 인천 대형 여기 두달 코스 나머지 한달 들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쌤이 그만두심..깊은 화남에 여기 환불하고 한달 독학 함
-> 그 학원 교재 무료로 준 것 혼자서 무한 반복
2월 그 학원에서 수강 + 3월 혼자서 그 교재 + 해커스 초록이 => 이러고 토플 4월 중순에 시험 치니 76나옴
(리딩 22, 리스닝 18, 라이팅 17 , 스피킹 19
-> 전체적으로 균등한 점수였음 뭐 하나 특출나지 않고 특별히 뭐 하나 부족한 것 아닌? 점수 )
라이팅, 스피킹 쉬운 문제 준비했다가 시험 장 가서 어..? 왜..? 독립형 문제가 이러지? -> ( 공부할때 같이 하는게 좋다 vs 혼자하는 게 좋다 이런 거 연습하고 갔더니만 실제 스피킹 시험에서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이 사이가 어쩌구... 음???? 왜 독립형 질문을 두개 짬뽕시키지? 당황 잼 )
시간 투자 라이팅 = 스피킹 <<리딩 <<<<리스닝
실제시험 라이팅 < 리스닝 < 스피킹 < 리딩
일단 리스닝 진짜 18점 충격 먹음 배신감이 들었던 기억..
특히 충격 먹은 건 리스닝 시험 때 타이머 있는 지도 몰랐음
( 실제 시험장 가서 깨달은 1인 -> 어쩐지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리스닝 시간 어쩌구 이런 말이 있던데 모의 시험 본 적이 없으니 무슨 말인지 모른 채로 갔다가 실제 시험장에서 아..이 말이 그말이구나 깨달음 )
But
@해커스 강남 중급 종합반(5월) + 한달동안 빡센 오전 스터디 후 아!!!! 리스닝 왜 시험 점수 잘 안나왔는지 그리고 토플 시험을 제대로 깨달음 -> 첫 한달을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예습 -> 지하철 1시간 -> 오전 스터디 -> 수업 -> (주2일 알바 ) -> 집와서 복습 (새벽 1-2시 취침)
일단 리딩 : 갓 노유리 쌤/ 리스닝 : 퀸 주보라 챔 / 라이팅 : 정다운 쌤
스피킹 Jane 쌤
요렇게 한달을 다녔더니 그 전에 다녔다고 말하기도 싫은 그 학원 혼내주고 싶었음
일단 선생님 분들 실력이 장난 아님 + 스터디 관리 빡셈
노유리 쌤 리딩 수업 방식이 어느부분에서 학생이 이상하게 해석하는지 잘 아셔서 그렇게 하지마라 이렇게 해라 이런 식으로 수업하심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하고 질문 하면 답 명쾌하게 학생들이 잘 이해하도록 설명해심 리딩 시험 때 주의해야 될 사항 강조하며 가르치신 갓유리쌤 하지만 스터디때 해석 잘 못하면 혼내심 결석한 학생 망설임 없이 바로 “결석? 보증금 까”라고 말하는 카리스마!! 그래서 무서웠지만 넘 멋있으심 모르셨겠지만 수강생인 난 매우 반했음
주보라 쌤 하...열정 보라쌤 그냥 최고였음 리스닝 5점 오름
일단 쌤 자체가 워낙 열정적이고 학생들 엄청 챙기심 수강생분들은 이 쌤의 열정이 어떤지 잘 알겁니다ㅎㅎ 뭘 적고 뭘 빼야 할지 세세히 알려주로 최대한 노트테이킹 줄여라 다 쓰면 큰일난다 시그널 주목해서 파악하고 그 다음 예측하도록 매우매우 도움 됨
학구열도 엄청 많으셔서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하심 내 생각엔 지금 직업이 아니더라도 뭐하나 이루실 분입니다.
그리고 기가막히게 수강생들 쓰러저 갈 타이밍에 에너지 발산해서 힘나게 해주심 위로 잘해주시고 최고
-> 스터디 하게 된다면 젤 많이 마주치는 쌤 학생들이 안와도 난 간다
너무 대단한 분...
라이팅 -> 정다운 쌤 이미지가 대기업에서 발표하면 대표해서 맡을 거 같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이심 아.. 라이팅이 이런 거구나.. 느낌특히 매일 영작 practice 이거 글쓰기 이상하게 쓴 것 고쳐주심 이거는 어색해요! 이게 자연스러워요 이렇게
( 해커스 강남 들으니까 진짜 인천 부@역 그 대형 어학원 혼내주고 싶음 진짜 )
막판에 죽을 것 같을 때 빼고 거의 나가서 질문했는데 내가 이상한 표현을 그동안 정말 많이 썼구나 깨달은 계기..
스피킹 -> jane 쌤 밝고 귀여우심 실수가 좀 잦으신데 실력 때문에 실수? 라기 보다는 이제 막 오셔서 긴장해서 그런 듯..! 수업 때 문제 실수로 다른 것 읽으시고 템플릿 쪼금 쪼금씩 바꿔서 말하는 요런 실수..아직까지는 다른 해커스 쌤들에 비해 우와! 는 아니더라도 수업 경력 좀 더 쌓이고 노하우 생기시면 잘 가르치실 듯
나는 개인적으로 이 분의 템플릿 암기가 도움이 되었음. 나는 20만 넘고 싶었으니
(25이상 목표 이신 분들에게는 이 분 템플릿 도움 별로 안될 것)
나는 외국 경험 한번도 없는데 어릴 때부터 발음이 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억양이나 발음 때문에 문제 있었던 적은 없음 그러나 토플 스피킹 시험 특징 상 스피킹 독립형 무슨 대답을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준비 시간이 숨막혔음
근데 이 쌤 템플릿 보면 두루뭉술하게 대답이 나와있음 어차피 스피킹 독립형이 엄청난 근거를 요구하는 건 아니기에 나는 이 분 템플릿 달당 암기해서 한마디로 애매한 대답을 준비했음 -> 어느 질문에나 적용시키려는 꼼수
수업 때도 대체로 애매한 독립형 질문에 포인트는 이거니 이거를 잡으세요 이렇게 알려줌
근데 통합형은 뭐가 포인트인지 잘 모르겠었음 그래서 통합형 수업 당시 제일 지쳤을 때라 눈이 저절로 감기며 잤음..통합형 수업에 대한 노하우는 필요해보이심
그래서 7월 29일 시험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있어서 지능이 제일 중요하니? -> 여기서 제인 쌤 커리어 템플릿 적용시켜서 말함
@그러고 정규반 단과반(6월) ( LC + RC -> 투보라 쌤 주보라쌤 +박보라 쌤)
이렇게 들음 이 때는 라이팅 스피킹 공부 1도 안함
-> 박보라쌤 수업은 실력이 왠만큼 없으면 따라가기 어렵겠구나 생각이 든게 말 정말 빠르심 순간을 놓치면 이미 훅 가있음
그리고 어떻게 그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풀라고 하시는지 날 자괴감에 빠뜨리심
수업 듣다보면 이미 여기서 넘어갔어야 했어요, 이미 여기서 문제 외워야 했어요, 이미 여기서 포인트 잡아야 해요.... ( 오열 )
보완단어 죽을 뻔 은근 쉬운데 미묘한 뜻 차이 나는 단어들..해석 오래걸리는 문장 해석 빠르게 하도록 해줌 그리고 동의어 오답노트 하면 패러프레이즈 잘 파악 할 수 있음 빠르게 해석도 가능
리딩 스터디때 조교님 숙제 내주신 양 듣고 거짓말 안하고 3초마다 한 숨 쉼 스터디 조원 분들과 보완단어 검사하면서 단어 맞히면 이게 뭐라고 너도나도 엄청 행복해하며 기뻐함.. ( 작은 것에서 행복해해야지 뭐 숙제 양 보면 한숨..)
쌤 부교재 페러프레이즈 열심히 봄
초록이 뭐..너무 당연히 무한 반복 젤 많이 시간 투자하는 리딩 눈알 빠질 것 같이 힘들지만 시작하기 전에 틀어주는 클래식 노래와 보라쌤의 멘트 : ( 자 수업 시작하겠습니다~초록이 chapter n 시험 시작하겠습니다~ )힘찬 기운이 느껴져 은근 기분좋게 수업 들음
주보라 쌤 : 말이 필요 없음 나비 문제 기프트 팩 폭파~ 너네는 문제 양 걱정하지마라 여기 많이 있단다^^ 문제 풀기 반복 단어 암기 반복 -> 리스닝 보라쌤의 단어 팩이 있음 그거 시험 가기 전에 쫙 한번 다시보고 감
쉐도잉 복습 정석대로 다 지키면 그날 복습은 리스닝만 하다가 끝남
쌤도 아심..ㅎㅎ 그래서 지킬 수 있을 만큼 쉐도잉 반복하고 특히 지하철에 새벽에 이상한 사람처럼 이어폰끼고 쉐도잉 복습함 그러고 스터디 해서 검사맡고 틀린 단어 적어서 다시 암기하고
물론 넘 힘들었지만 재미붙어서 정규반 나머지 한달 종합반으로 스피킹 이수련 쌤과 라이팅 송원 쌤 수업 강력추천받고 수업 최고라는 말 들어서 두 선생님 수업을 새로 듣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시간과 돈이 부족해서 여기서 수강을 멈춤
다시 혼자서 공부함
주보라쌤이 빨간 정규책 앞부분 꼭 풀고 시험보라고 해서 앞부분 혼자 풀고 리딩 파란 책도 다는 아니지만 풀고 5월달에 공부했던 해커스 인터미디엇 복습 한번 더 하고 시험 봄 -> 정규반 책 푸니까 해커스 인터미디엇 책이 아..! 이 책이 중급 수준이구나 깨달음 그 때는 뭐 세상 어려웠는데 정규 파란책 만나니 지문 길어지고 단어 난이도 봐라!!! 그냥 해석해도 뭐라는지 모르겠네 하핫.!
그러고 중급반 때 배웠던 라이팅, 스피킹 복습하고 갔는데 그리 많이 복습하진 못했음
특히 스피킹..혼자 공부하기엔 눈물이 나는 구나
그래서 복습을 리딩 > 리스닝 > 라이팅 > 스피킹 순으로 시간 투자함
실제 시험 7.29 수요일
리딩 23 , 리스닝 23 , 스피킹 21, 라이팅 20 나옴
리딩 1점 올라서 좀..속상했는데 그날 리딩 어렵다는 말 많았고 더미때문에 힘들었겠지 뭐~ Inference, 문장 바꾸기 문제 어려웠는데 아직 독해 실력이 부족하구만~ 그래도 오른게 어디야~ 라는 위로 함
리스닝 5점 상승 ->( 18-> 23 ) 행복..!
신기하게 그날 해커스 정규반에서 익숙하게 푼 뇌 영역 별 담당 파트 fmri 문제 나옴 그래서 전반적으로 잘 들렸음 심리학도 그렇고
음악 문제? 처럼 역사 문제 한개 나왔는데 그거는 어우...어려웠음
보라쌤 나비 도움 됨..! 시간 부족은 커녕 남음 부족할까봐 긴장감있게 클릭! 클릭! 해커스 mp3 속도대로 푼 덕분에 빠르게 넘어감 (트라우마!! 후덜덜)
라이팅 3점 상승 (17-> 20) 오..! 20점..희망 점수가 딱 이 점수였음
그날 독립형 주제가 고등학교에서 유능한 적은 선생님 교육시켜서 그 선생님들이 다른 선생님 가르치는 것 선호? 아니면 온라인 수업으로 모든 선생님들 수업 선호? 이거였음
내 생에 독립형 본 문제 중에 가장 길었음 근데 크게 봐서 1. 온라인 vs 직접 수업 + 2. 소수의 선생님 vs 모든 선생
이거 두개를 짬뽕했구나 싶어서
모든 선생 온라인 수업 기술 발전 퀄리티 굿 장점 1개 + 소수의 선생 교육 후 그 선생님이 또다른 선생님을 가르치는 비효율적인점 단점 1개 요렇게 씀 -> 요거 송원 선생님 템플릿 누구한테 받은게 있어서 고거로 서론 결론 씀
독립형 글자수 조금 부족했었음
통합형! 중급반 때 다운쌤 통합형 그대로 외워 글자 하나도 안틀리게 적용시킴 -> 라이팅 실력이 부족한 나에게 딱 이였음 통합형 글자수 조금 초과 됨
스피킹 (19-> 21점) ?
모르겠다 스피킹 기준을..? 노력이 갸륵해서 준 2점인가? 차이가 별로 없는 점수인가.. ? 그냥 그때 그 점수만 나와라 아니면 20점만 나와도 감사하겠습니다 희망함
사실 그리 스피킹 잘하지 못함 19점 시험에도 독립형 근거 1개 했고 이번 시험에도 1개 말함 그리고 통합형 캠퍼스 문제 이건 쉬우니까저번 시험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시간 지켜서 무난하게 말함
그다음 대망의 통합형..! 저번시험보다 어려웠음
무슨 단어 개념 뜻이 이런 거 겠지 리딩때 기억해서 리스닝 추측함..과학 이였던 것 같음 아 이런 말인가? 그래서 리스닝 추측해서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잘 말하진 못함
마지막 통합형 교수의 강의는 맨마지막에 뭐라는 지 단어 뜻대로 문장은 알아들었는데 전체적으로 문맥을 이해 못함 뭐 어쩌라고? 이런 상황임
마지막 문제는 마무리 이상하게 함 진짜 마지막은 전멸
아 참고로 시험 장 잠실 SITC? 거기서 봄 진짜 강추 예전에 호서예대? 양천향교역에 있던 곳 거기시험장 감독관 별로였는데 여기 너무 너무 친절하고 노련하심 종이 빠르게 바꿔주심
내 목표는 교환학생 준비라 85-90 사이였는데 준비하다보니 82만 넘어도 아니! 80만 넘어도 행복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였음 RC, LC모의고사 치면 20-22 왔다갔다였고 아!! 생각보다 확 오르는게 아니구나 싶었음 갈 수록 힘들고 인터넷에 드라마틱하게 성적 오른 분들 후기 보고 저게 나는 아닐거야... 사기쟁이들..!!! 사실 부러워서 사기라고 믿고 싶던 1인..
그래도 성실히 열심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함 나름 그간에 재미도 느끼며 스터디원 분들과 다져진 동지애와 그 분들 목표 점수 100이상이셨는데!!! 우리 조원분들 더 잘나와라!!! 100 가뿐히 더 넘도록 해주세요!!!! 이런 나만의 소리없는 응원..
리딩 23/리스닝 23 컴퓨터로 뜬 거 확인하고 대충
스피킹&라이팅 어느 것 하나 15만 뜨지 마라..!!! 17만 넘어라 아니면 그 전처럼 나와라 바랬는데 둘다 20점 이상이라 점수 나오자마자 소리지르고 총 11점 상승한 자신을 보고 뿌듯해함!!!!!!
어쨋든 87이면 85와 90사이 니까 목표는 달성해서 이 기쁨은 하...말할 수 없음 그냥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음 물론 지금도
바로 주보라쌤께 이메일 보내기~ 쌤은 제 롤모델입니다!!!! 거의 사랑고백 이메일 보냄 퀸보라쌤 답장도 열정가득담아 해주심 축하의 말과 안주하지말고 더 달려 공부합시다~~라는 말 들음
예에! 멈추지 않고 달리겠습니다!
리딩이 쪼끔 올라 아쉬웠지만 아직 리딩 실력이 부족하군 깨닫는 계기와 만족하지 말고 더 공부하라는 하늘의 계시로 받아들임
후.....엄청 길게 썼네요 미국 교환학생 안정권으로 걱정 없니 어느 대학이든 지원하고 싶은 소원을 이뤘습니다!! 우와와와
물론 코로나 이...아주...하...그..교환학생 취소될수도 있고 파견이 아예 안되어 교환학생 기회가 나에겐 주어지지 않을 수 있음 (오열 어게인)
분위기 흉흉한데 일단 이미 토플 성적 받은 거로 마음으로 이미 미국 갔다왔음 그리고 영어에 조금이나마 흥미와 자신감이 붙어서 뭐...나중에 10년뒤엔 다방면으로 영어공부 손 놓치 않으면 잘하지 않을까? 라는 작은 희망도 생
다음 목표로 회화를 잡아서 만약에 교환학생 간다면 가기 전까지는 제대로 연습하고 가려고 함 + 영어 미드 자막 없이 도전 + cnn
모두 모두!!!! 목표 점수 이루시길ㅜㅜㅜㅜㅜ 어느 분은 75이상 또 어느 분은 100이상 다 다양하실텐데 자기가 정한 목표에 도달하는게 최고죠!! 다들 꼭 이루시길 바래요!!!! 코로나로 외국유학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어느정도 있을텐데 이 생각에 지금의 도전 멈추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