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화학으로 하려고 하는 국제학교 학생입니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대학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가 없어 어느 나라의 대학을 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일본에서 학부를 마치는 것과 일본에서 학부를 마치는 것 중에 어느 나라의 대학이 미국 명문대 대학원을 가기가 쉽나요? 물론 어느 나라를 가든 명문국립대를 기준으로 놓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학부부터 미국에서 하기에는 돈이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사실 화학과를 가서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은 힘들 것 같고 조금 글로벌하게 살아보고 싶어서 한국은 딱히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미래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학부를 마치고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고 싶은데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미국, 일본, 한국 대학중에 어디가 가장 나을까요? 화학을 공부하기에 일본이 그 쪽으로 유학할 가치가 있을 만큼 발달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