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는 쌌음.
북적이지 않고, 작고 평화로운 동네. 그래서 간혹 지루함. 3부리그, 2부리그 축구팀 있는데 아쉬운대로 재미있음.
한국인 축구모임 있음.
중국인이 하는 한국음식점 하나 있고, 중국식당과 중국식품점 많음. 중국식품점에서 왠만한 한국식재료 구입 가능함.
도서관 좋음. 하나는 옛자료 주로 다루는 도서관, 하나는 독서실 겸 최근자료 위주의 도서관, 하나는 의대용, 하나는 주로 정치경제용, 하나는 공학용 최신 도서관겸 독서실.
컴퓨터실 많고 언제 어디서든 자리 비었으면 이용가능함.
동네에 공원이 많아 공부하다가 산책하기 좋음.
공부량이 좀 많음.
건물들 많음. 오래된 건물과 신식건물의 혼재.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문화생활 가능.
다른 4년제 대학(셰필드 할렘), 전문대(셰필드 컬리지)도 인근에 있음.
영화 폴몬티의 공간적 배경.
셰필드 사투리 심함(셰필디쉬).

학부 다닐때 셰필드 출신 영국친구들이 주변에 꽤 있었는데 학교 프라이드가 굉장하더라구요..^^;; 특히 러셀그룹에 속해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여담으론 성균관대 비하를 하길래 인풋은 너네 쉐필드 보다 좋다고 말했다가 논쟁까지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세계 대학순위 100위안에는 꾸준히 드는대학이고 노벨상 수상자도 6명인가 됨. 솔직히 서울 웬만한 대학보다 수준 훨씬 높음

옛날에만 조금 괜찮았었던거 같은 그런 학교

생명부분으로는 에든버러가 영국에서는 탑이죠.

유학생 기준으로 보면 유학가기 아까운 대학?.. 좋은학교라는인식도 없고

쉐필드 보다 더 좋은 학교 많아요.. 솔직히 유학이라는게 금전적인 문제도 포함인데 사람마다는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유학생 기준 더 높은학교를 바라볼거같아요

저는 교환학생으로 셰필드 대학교 알아봤었는데 러셀그룹으로 묶이는 대학교더라구요. 아마 엄청 급떨어지는 대학교는 아닐거에요. 금전적 문제로 선택권이 많이 없다면 셰필드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