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잭오랜턴 만들고 기숙사에서 놀았답니다.
빌니우스는 이제 너무 추워져서 점점 친구들이랑 기숙사에서만 모여 놀게돼요 ㅠ
ㅋㅋㅋㅋㅋ 정말로 작은 호박 하나사서
얼굴 그리고 과도가지고 얼굴 파고..
별거 아닌데 만들고 나니까 너무너무 귀엽고 안에 향초넣으니까 분위기가 딱!
ㅎㅎㅎㅎ
별거 아닌 저런 작은 것도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다 너무 재밌고 웃겨요 ㅋㅋㅋㅎㅎㅎ
에라스무스 라이프 ~넘나 조아여 ~ 맨날맨날 놀기 ~
노는게 특기랍니다.
Thanks Sara, Vlado
유럽친구들은 원래 다 베이킹 잘해요?
뭐가 저렇게 맛있던지.. 쿠키 진짜 대박 존맛이었어요.
솔직히 진짜 밀카보다 맛있을정도..
유럽와서 자꾸 저런것도 그렇고 애들이랑 맨날 감자칩먹고
군것질만 자꾸자꾸해서 살찔것같아요.
진짜 식사<<<<<<군것질이에요...
끊을 수 없어요. 감자칩, 밀카 중독수준이에요 으으
내일은 할로윈 파티하기전에 pre-party로 다같이 저녁만들어 먹기로했는데,,
저는 떡볶이 만들어 줄려구요 ㅎㅎ
안에 향초넣고 태우니까 저렇게 됐는데
안에 향초넣고 태우니까 저렇게 됐는데
저거 냄새가 그렇게 좋아요 ㅋㅋㅋㅋ
군고구마 타고있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다른 프랑스 친구도 할머니가 끓여준 스프향이 난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계속 저기에 코박고 킁킁거렸어요 ㅋㅋㅋ
이름은 Patricio에요 호헤헤 저희가 만들어줬어요.
이름은 Patricio에요 호헤헤 저희가 만들어줬어요.
Hi Patricio ~
요즘 정말로 빌니우스는 매일매일 비가오고 이게 비인지 눈인지 얼음인지 모를 것이
자꾸 떨어져서,, 혹시나 목도리 깜빡하고 나가면
얼음으로 얼굴스크럽하는 기분이에요 ^^..
오늘 제가 그랬어요.. 피부 찢어지는 것 같아요..
아직 그래도 10월인데,,,
11월, 12월은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다른 유럽은 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