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맞았던 스프링브레이크가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미국학기에는 3월이 되면,
스프링브레이크라는 훌훌 떠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일주일간의 짧은 휴일이 있습니다. ㅎㅎㅎ
푹 쉬면서 재정비를 하셔도 좋고,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기간인데요
저는 여행을 추천드리고싶어요!
여행을 떠날 생각이 있으시다면,
1. 어디로 떠날지! 부터 정하셔야겠죠
저는 왔다갔다 하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많이 놀고 싶어서 학교와 가까운 지역으로 다녀왔었어요
라스베가스를 너무너무 가고싶었지만 전 동부쪽에 있어서 시카고 투어를 ㅎㅎㅎ
남부 :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네바다, 라스베가스
북부 : 뉴욕, 보스톤, 시카고, 워싱턴... 등
2. 혼자 가실건지, 친구와 함께 가실건지 미리 계획하시면 여행할때 편하실거에요
저는 계획주의자여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ㅎ 즉흥적으로 떠나기엔 미국은 너무 낯선곳..
전 친구두명이랑 함께 다녔는데 한명이 시카고의 모든 것을 알고있던 친구여서
거의 가이드끼고 돌아다닌 것처럼 놀러다녔어요
3. 교통수단 정하기!
로망은 남부 전체를 캠핑카타고 돌아다니는거였지만, 그러진 못했어요..ㅠㅠ
서른이 되기전 꼭 미국으로 다시가서 자동차 여행을 하는게 꿈입니다 ㅎㅎㅎ
비행기는 빠르고 비쌉니다, 버스는 비용이 매우매우 절약되지만 시간이 좀 걸리구요
일주일이라는 짧은시간동안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여행 코스를 좀 줄이고 본인 경제상황에 맞게 이용하시면 될듯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