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ba 준비하면서 국내외 약 10곳 컨설팅 상담 받아봤네요..
보통 5개 학교 준비하면서 적게는 아무리 프리랜서라도 7-800에서부터 많게는 3,000 까지 요구하는데가 대부분이더군요.
결국 그냥 혼자 essay 작성하고 원어민 첨삭을 받는게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이고 나중에 떨어지더라도 본인의 실력으로 떨어진거고 컨설턴트를 원망할 필요 없단 생각이 드니 결정은 상당히 심플해지더군요.
이번에 R1, R2 포함해서 한 6군데 지원했습니다. 모두 업무 병행하면서 틈틈히 그냥 제가 제 에세이 작성 했네요.
원어민 editing은 학부 친구들 중 로스쿨 간 친구들이 있어 한번씩 draft 초안 리뷰 맡겼고 최종 작업물은 gurufi.com 이라는 곳에서 editing service 받았습니다.
통상 900자 까지 $350 불 내외로 받을 수 있어서 겹치는 에세이 제외하면 6개 파이널 review 받는데 1천불대로 마무리 지은것 같습니다.
저는 gurufi.com의 Brian 이라는 친구랑 작업했는데 결과물도 너무 만족스럽고 왠만한 영어 못하는 국내 컨설턴트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저도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라 확실한 건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Brian 통해 얻은 작업물 자체만 보면 상당히 만족스럽고 추천 드립니다.
저처럼 컨설턴트 고용할지 말지 고민하거나 에세이 진행에 도움받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 방법을 쓰시면 어떨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