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ㅜ
코로나때문에 일학년은 온라인으로 보내고 2학년때부터 와서 현재 3학년 올라가는 치대 준비생입니다
치대와 관련이 없는 고민이긴 합니당..
솔직히 영어와 다른 문화 차이 떄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수업도 잘 따라가고 교수님과 얘기하는 거 아무 문제 없어요 근데 친구들 동기들하고 가벼운 얘기는 가능하지만 막 파티를 즐기고 같이 모여서 게임하고 그런거는 아직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같이 있는 한국인 친구는 필리핀 유학을 다녀와서 그런 거리낌 이런게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친구가 도와주는게 고마웠다가 점점 소외 되는 기분이고 외국 친구들하고 있으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고민 다들 있으셨나요..?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치대 준비하면 이런 걱정은 그냥 무시하라고 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