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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 뉴질랜드에서 마음껏 학업에 열중하는 생활을 상상 해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렇지만 정확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들을 모르고 떠나게 된다면 실제로 도착했을 때, 부딪히게 될 수 많은 일들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가 없다. 이에 대비하여 떠나기 전 미리 goHackers.com 에서 알려주는 뉴질랜드 생활정보를 잘 숙지하고 떠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지에 도착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여러분만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도록 먼저,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입국 심사 과정은 어떤지, 현지에서 교통수단들은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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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
입국 심사대는 내국인용 (E,F)과 외국인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공항에 도착하여 외국인용에 줄을 서고 입국/세관 신고서, 여권, 왕복항공권, 홈스테이 정보, 경비를 제출한다.
입국 목적과 휴대품에 대해서 간단한 질문에 답변을 한다
입국 심사관이 입국카드를 보관하고 입국 도장을 찍은 여권과 흰색 세관신고서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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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찾기 및 세관신고 |
세관검사 카운터는 색깔로 구별되어 있는데, 입국 심사대에서 해당 색을 지시해 줄 것이다
■ 적색 |
세관 신고가 있는 사람 |
■ 녹색 |
아무것도 신고할 것이 없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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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있을 경우 무조건 food 라고 말하고 간단하게 음식물만 꺼내서 보여준다
가방을 레이저에 통화시키고 몸도 레이저에 통과시키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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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신고서에 정직하게 잘 기입만 해 두면 세관신고는 간단하게 끝이 나므로 지레 겁 먹거나 당황할 필요가 없다. 입국 심사대만 통과하면 공항에서 어려운 일은 없으므로 자신의 짐을 잘 찾아 숙소로 이동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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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
Auckland와 Wellington에 시내를 운행하는 기차가 있다
오클랜드는 서쪽의 와이타카레(Waitakere)와 남쪽의 파파쿠라 (Papakura)까지 오클랜드의중심가를 거쳐 운행한다
평일에는 15-30분 간격, 토요일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가산되며 왕복 및 학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버스 |
버스는 오클랜드 지역에만 500여개의 노선이 있다
출퇴근 시간대는 5-10 분 간격, 그 외 시간이나 주말은 보통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학생이나 노약자들은 시내요금이 할인 되며, 월 사용 카드나 1일 사용카드를 구입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시내 중심가는 거리에 관계없이 1회에 $1만 내면 이용 가능한 순환버스 (Link bus)가 있다
* 참고
- 교복을 입고 있거나 학생증을 제시하여야 학생 할인이 가능하다.
- 승차한 후 운전자에게 행선지를 말하면 운전자가 요금을 말해준다.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다.
- 필요 시 버스 노선표와 배차 시간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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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
콜택시가 대부분이며 대형슈퍼나 호텔, 공항 등에 항시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곳곳에 있는 무료 택시 호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는 주로 3-4명이 탈 수 있는 일반 택시와 10명까지 탈 수 있는 Maxi Taxi가 있다
택시 기본요금은 $3-$4이며, 회사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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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Ferry) |
뉴질랜드는 섬나라로서 페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북섬과 남섬을 잇는 인터 아일랜더(Interislander) 및 링스(Lynx) 페리가 있다. 승객을 싣고 웰링턴(Wellington)과 픽턴(Picton) 구간을 매일 여러 번 운행한다
항구 도시인 오클랜드에는 페리를 이용하여 통학 및 출ㆍ퇴근이 가능하다. 주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3 in 1 Travel Pass
- 기차, 버스, Ferry를 하나의 Pass로 모두 이용 가능한 이용권이다.
- 버스는 InterCity와 Newmans Coachlines를 이용할 수 있다.
- Ferry의 경우 남, 북섬을 연결하는 Interislander와 고속 ferry인 Lynx를 이용할 수 있다.
- Travelpass를 소지하면 전화만으로 예약을 하고 해당 역이나 터미널에서 바로 ticket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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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뉴질랜드의 항공망은 잘 발달 되어 있다
대도시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공항이 있고, 이 곳에서 다시 소도시로의 연결편이 운항되고 있다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는 오클랜드 · 웰링턴 · 해밀턴 · 로토루아 · 크라이스트처치 · 더니든 · 퀸스타운 이다.
오클랜드국제공항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이며, 여기서 호주, 아시아, 태평양, 북 남미 지역과 영국, 유럽 등지로 가는 세계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다 |
자전거 |
자전거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통학에 많이 이용된다
항상 안전 헬멧을 착용하여야 하며 (미 착용시 벌금 부과) 자동차 교통 법규에 준하는 Bike code(자전거 교통 법규집)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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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기차가 운행하지 않으므로 일요일에 어딘가 가야 할 일이 생기면 기차 보다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버스는 일찍 운행을 중지 하기 때문에 늦게 귀가할 때에는 막차 시간을 확인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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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내려 숙소를 찾고 짐을 풀고 나면 뉴질랜드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현지에서의 생활을 위해 미리 환전해 간 현금이 여러분을 괜히 불안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단기간 머물 것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장기간 학업과 구직을 하는 등의 생활을 위해서는 뉴질랜드 현지의 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뉴질랜드의 은행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계좌는 어떻게 여는 것인지, 각종 카드 사용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한국에서 의 송금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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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좌종류 |
저축예금/당좌예금
- 입ㆍ출금은 자유롭지만 이자가 없거나 매우 낮은 편이다.
- 당좌예금은 개설하면 개인 수표책을 받게 되고, 이 수표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공과금 등을 지불할 수 있다.
- 수표를 사용하면 현금을 소지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지만, 사용할 때 신분을 증명해야 하며 주소, 연락처 등도 수표 뒤에 기재하여야 한다. 신분증은 주로 운전 면허증이나, 현금카드, 크레디트 카드 등을 제시하면 된다.
- 일부 대형슈퍼나 상점에서는 개인 수표를 받지 않거나 수수료 25센트를 부과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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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예금
- 일정 기간 예금을 예치해 두는 예금으로 저축예금보다 이율이 높다.
- 은행에 따라 기간과 이율이 다르고, 중간 해지 시 해지 수수율도 다르다.
- 이자 지불방법은 매달 혹은 1년에 4번 또는 2번, 만기 시 일시 지불 등 네 가지 방법이 있다.
- 이자 지불은 세금 공제 후 본인 요구에 따라 타 은행의 본인 구좌에 자동 송금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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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좌 개설방법 |
뉴질랜드는 한국과 달리 예금 통장이 없지만,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요청하면 통장을 만들 수 있다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다
-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여권, 운전 면허증 등)
- 내용을 기재하고 서명한 은행의 계좌 개설 F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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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세청(IRD: Inland Revenue Department)의 세금 납부 번호인 IRD번호가 있을 경우 양식에 기재한다
현재 오클랜드에 국민은행 오클랜드 지점이 있다. 또한 오클랜드의 ANZ, BNZ, National Bank, Westpec Trust 은행 지점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필요한 때 한국어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업무 시간: 오전 09:00시 ~ 오후 04:30분까지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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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용 |
현금카드
- 계좌 개설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 현금 카드를 받으면 반드시 서명을 하고 비밀번호 (PIN number)를 기억한다. 분실 시에는 바로 신고를 해야 한다
- 각 은행이나 주유소 등에 주ㆍ야로 현금인출과 잔액조회 등이 가능한 자동현금지급기(ATM)가 설치되어 있다.
- 현금 카드는 월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한 이후에는 사용할 때마다 소액의 수수료가 부과되고,1일 현금 인출 한도는 NZ$400 정도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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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는 은행마다 요구 조건이 다르다.
- 은행에 따라서 일정한 한도의 예금 구좌나 보증인을 요구하기도 한다. 은행의 발급 조건에 미흡하거나 쳬류 기간이 짧은 경우 발급이 거절될 수도 있다.
- 일시불은 무이자이지만 할부 납부나 현금 서비스는 최소 16% 이상의 높은 이자가 붙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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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카드를 사용할 때 한 기계에서 두 번 이상 비밀 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현금 카드가 자동으로 현금 인출기 속으로 들어가 버리므로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시 찾으려면 무척이나 번거롭다
타 은행의 자동현금지급기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나 지급기에 따라 서비스가 안 되는 기계도 있으므로 확인을 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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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 뉴질랜드에서 마음껏 학업에 열중하는 생활을 상상 해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렇지만 정확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들을 모르고 떠나게 된다면 실제로 도착했을 때, 부딪히게 될 수 많은 일들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가 없다. 이에 대비하여 떠나기 전 미리 goHackers.com 에서 알려주는 뉴질랜드 생활정보를 잘 숙지하고 떠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지에 도착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여러분만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도록 먼저,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입국 심사 과정은 어떤지, 현지에서 교통수단들은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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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
일부 사립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만 제공되는 숙박형태이다
1인실 또는 2인이상 같이 쓰는 방이 있고, 아침, 점심, 저녁이 제공된다
통상 방학기간에는 운영되지 않고, 이 기간에 학생들은 주로 홈스테이를 이용한다 |
홈스테이 |
홈스테이는 뉴질랜드인 가정이나 한국 교포 가정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학교에서 알선해 주거나 지역 신문 (Courier, Times), 또는 뉴질랜드 일간 신문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질랜드 가정은 현지인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의 생활 방식과 문화 등을 익히며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면 서로 다른 문화나 식습관, 초기 유학 시 언어 소통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아파트임대 |
일간 신문이나 지역 신문의 'To Let' 부분,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계업자를 통하여 계약이 성사 되면 임차인이 1주 분량의 렌트비 수수료를 내야 할 수 있다. |
Flatting |
임대 주택을 한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젊은 학생들이 비용을 줄이려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자 독립된 방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식사준비 및 청소, flat mate와의 관계나 습관 등을 잘 고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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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시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을 경우 반드시 집주인에게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며 개를 기를 경우 개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집 주위에 펜스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매년 시에 애완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각각의 숙소 형태별로 특징이 있으니,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것으로 신중히 고르도록 하자. 한번 정해진 숙소는 최소 계약 기간 동안은 바꿀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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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작은 부분이지만 매우 중요한 것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소소한 정보를 얻는 일이다. 현지에서 전화 사용은 어떻게 하는지 한국으로 국제 전화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우편물을 보내고 싶을 때 우편 사용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한국에서 가져간 가전 제품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현지에서 일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플 때 받을 수 있는 의료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 goHackers.com 이 알려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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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내 유학생 수가 아직 많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기회는 많은 편이지만 뉴질랜드에 간 목적이 학업에 있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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