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건 쓰지 않고 넘어가려다가,,,
하도 친구가 쓴 야설 보고 영감받아서 저한테 놀이하자고 들이대는 남자들이
집요하게 쫓아다녀서 위기의식을 느껴서 쓰게되었어요.
제가 원하는 만큼의 공부를 끝냈을 무렵...
살고싶은집/하고싶은일/하고싶은 연애./// 등등을 소망을 일기에 써놓은적이있어요.
다같이 친구들끼리 보고 공유도 하고꿈도 나누면서 커뮤니케이션하는 공간에요.
근데, 친구가 자꾸 자기 전공지식을 살려서
제 소망사항들을 야설로.\ 바꿔서.. how to sex. 등으로 글을 써서.. 젊은 남녀들이 많이 가는
인터넷 웹사이트에 글을 쓰는겁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읽고 성적욕구를 해소한 남성들이 실제로 해보고 싶어서
그 글에 있는것과 같은 놀이? 내용.? 을 저에게 자꾸 적용해보려고 하더라구요...
진짜. 이거 인터넷의 폐해 아닌가요.?
저 글 쓴 친구는 자기일 하기 바쁘다고 제 연락도 안받아요...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