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술장사, 샷좀 만져봤다 싶은..
나이트 삐끼부터..(어휴 죄송해요 유학생까페에) 바텐더, 술장사하는애들까지..
전세계 술집 남자들이.. 주구장창 좋다고 따라다니거나
이상형이라고 하거나. 제 라인을 타고 싶다고 하거나....
알고지내자고 연락하거나. 술먹자고 하거나
자고싶다고하거나...? 그렇게.. 잊을만하면 다양한 경로로 연락이 오는데요. (주기가 있는듯..??)
저희 부모님 두분다 좋은 직장에 다녀시지만, 한번도 술자리 가져본 적 없는분들이시고
술이라고는 가족제사나,,,, 친구들끼리 오붓하게 드시거든요.
저도, 친구들과 술한잔 할때 싸구려 술집 안갑니다. 연락처도 안남기고요.
멀쩡하게 학생때 알고지내다 취업실패해서 어둠의 세계로 들어간 애들마저
연락이 오는데..
제가, 이 사람들을 연락통" 으로 쓰기에는...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사실, 별 필요가 없거든요.??
제가 가고자 하는 길도 많이 다르구요.
결혼준비하면서도.? 결혼준비하고서도
연락이 오는데..
저 뭐 그렇게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
결혼사진이라도 공개하고 결혼했다고 공표해야 할까요.?
남자친구..는 술도 안먹는 사람이고
저도 이제 술 잘 안먹는데
왜이렇게 술집근무자들이 연락을 할까요.?
요즘 세상에도 술로 영업하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