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서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 저한테는 프리젠테이션이 아니었나 싶네요.
학부때도 앞에 나가서 발표하고 이럴 일이 별로 없었는데다가
회사 다니면서도 프리젠테이션했던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ㅎㅎㅎ
그래도 이번 학기에 나름대로 연습도 많이 했고, 결과에도 만족하는 편입니다만,
조금 더 체계적으로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끔은 분위기가 좀 딱딱해지고,
끝난 후에 피드백도 약한 거 같아서 정말 매 수업마다 매주 토론에,
프리젠테이션이라 어느 때보다 스피치 능력이 중요한 것 같네요.
아마 대학원이라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고ㅠ.ㅠ 담학기에는 좀 더 나아지겠죠?
매일매일 연습해보고는 있는데.. 가기 전에 도움되었던 이런저런 팁 공유해봅니다.
★긴장에 대처하는 방법 5가지
1. '나도 사람, 너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 '사람이기 때문에 긴장하는 것이다'고 생각한다.
3. '설마 죽기까지야 하겠나'하고 생각한다.
4.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5. "후"하고 조용하고 깊게 한숨을 내쉰다.
★대화가 단절되었을 때는?
영화 - 최근 영화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유행을 타지 않는 영화도 함께 알아두는 것이 좋다.
기후 - 대개 첫인사말로 하기에 유용하다.
TV - 뉴스, 드라마, 스포츠 등 쟁점이 되는 내용은 낯설은 관계에서도 꺼내기가 무난하다.
스포츠 - 대개 남자들 사이에서 꺼내기가 무난하다.
신문 - 신문 속에는 방대한 정보가 있으므로 이를 적극 이용한다면 요긴하게 쓰인다.
<참고서적 : 말하기에 성공하는 책, 행담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