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 뉴스 보셨나요?
미국 44개 대학들에서 미국 대학 홈페이지? 사이트? 방문하는 유저들에게 쿠키를 깔아서 웹사이트 내 활동 추적하고
별도의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학생의 개인정보를 갖고 점수를 매겨서 이걸 해당 학생의 대학 입학 결정에 사용한다는!
쿠키를 사용해서 학생이 대학 홈페이지에서 어떤 부분, 어떤 웹페이지를 얼마나 오래 봤는지 확인한 다음에
칼리지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에서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구매하고
학생에게 광고 이메일을 보내서 대학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하게 한다네요!
만약에, 학생이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오면 학생의 컴퓨터에 깔린 쿠키를 매칭해서 구매한 개인정보와 학생의 활동정보를 매칭시킨대요..
기사 읽어보면 미시시피 주립대 예시가 나오는데
학교랑 거주하는 곳이 가까울수록 플러스 점수, 학생이 미시시피 주립대 유명학과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 플러스 점수, 소비활동에 따라 점수 다르게 매기고 이런식으로 한대요~
점수를 매기는 이유가 대학이 입학결정 해서 학생에게 오퍼를 보냈을 때, 학생이 이 오퍼를 받아드릴 가능성이 얼마일지
그리고 대학 학비를 지불할 경제적 능력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라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기사 내용 가져와봅니다!
출처: <The Washington Post> By Douglas MacMilan, Nick Anderson, 2019년 10월 15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