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리학이랑 프랑스어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학사 평점은 3.66/4.3이고, 전공 평점은 3.57입니다ㅠㅠ
이제 4학년이라 대학원 진학이랑 취업준비 사이에서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는데요. 마음은 대학원 진학으로 기울었습니다.
물론 국내대학원도 알아보고는 있지만 자교는 생각하고 있는 연구실이 사라져버렸고, 남은 선택지는 S대 밖에 없습니다.
그것 때문만은 아닌데 선택의 폭을 넓게 보고 있어서 해외대학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해외로 진학하게 된다면 Political Science나 Urban Planning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리학만 석사 과정으로 열어놓은 학교가 많지도 않고, Coursework에 들어가는 과목이 많아서요.
자교 변환체계로 4.5로 변환하면 3.94고 해커스에서 미국 대학 학점으로 변환했을 때는 3.56인데요.
평점이 그렇게 높은것도 아니고 프로젝트 몇개 진행한거 외에는 별다른 활동도 없고 집안 사정이 엄청나게 좋은 것도 아니다보니 만약 미국 대학원 원서를 쓰게된다면 미네소타 주립대나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 같은 공립대학을 중심으로 쓸 것 같은데 가능할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뭘 해서 벌어먹고 살지도 모르겠어서 고민이 많네요.
아 그리고... 100점이랑 7점 기준으로 변환할때는 어떻게 변환해야하는지 여쭤보고자 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추가) 얼마전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Urban Planning 쪽으로 알아봤는데, 과장이었는지는 몰라도 문제없이 입학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