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펀딩이라기보단 "I couldn't secure your funding, but this may change in future."이라고 애매하게 적으셨습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이메일 보내주셨으니 답장을 해야하긴 할텐데, 어떤 내용을 담을지 고민입니다.
우선 이메일 보내줘서 감사하다, 붙어서 기쁘다 같은 문구 먼저 넣고나서 펀딩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실례가 되진 않을까요?
정확히 내 펀딩 status가 어떤지(웨잇리스트인지 아예 노펀딩인지), 만약 학교/학과 펀딩이 없다면 다른 opportunities는 있는지 등등
아니면 이런 질문 없이 감사인사만으로 답장하고 오피셜 레터 올때까지 기다려볼까요?
학과 측 오피셜 레터는 다음주 쯤 올거라고 했습니다.